우쉬구리(1) 사진: 우쉬굴리 주민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내가 싫어 하는 작가중의 한사람인 황석영씨가 이북에 다녀온후 쓴 글의 제목이다. 이 높고 높은 산중에도 사람들이 부락을 이루어 살고 있었다. 우쉬굴리 에서 만난 주민은 불가리아 사람들이 군복을 자주 애용하듯 그도 군복을 입고..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18
우쉬구리(Ushguli) 가는 길 사진: 우쉬굴리 가는 도중에 만난 마을 아침 일찍 일어나 지오리집 Porch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다.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다. 이틀을 묵는 중에 하루는 비오는 날로,하루는 개인날로 허락하니 감사하다. 아침 어제 못가본 동네를 우선 보기위해 다시 경찰서를 지났다. 관광 안내소 못미쳐 짚..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17
메스티아(Mestia) 대부분 별도의 초지를 갖지 않은 곳이어서 방목하는 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풀을 이곳 저곳에서 뜯어먹다 저녁이면 집으로 찾아온다 조지아 다른 시골과 달리 이곳엔 방목하는 돼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집돼지와 멧돼지의 중간격인 이곳 돼지들은 생김새가 사나워보이면서 돼지의 ..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16
주그디디(Zugdidi) 거쳐 메스티아 가는 길 사진:주그디 버스 터미날,낮에 촬영한다면 터미날의 풍경은 추하고 안쓰러워 새벽의 모습이 한결 나아 보여 나도 마음이 편하다. 한때의 영광도 시간이 가면 이렇게 낡아 피폐해진다. 보수는 언제 했으며 새로운 터미날 건설이 언제인지 궁금한 한도시의 출입문이요 얼굴이다. 새벽 7시 ..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12
터키어 사전 터키어 사전.(크기 16x11x5.5 cm) 가격.30리라(18,500원) 여행후 이스탄불에서 귀국하기 Taksim에서 "로빈손 크루소"서점을 찾았다 슐탄 아흐멧 거리 서점엔 아주 작은 포켓용 사전 밖에 없었다. 두께 1.2센티 정도로 손바닥 반만한 것이라 사전이라고 부르기도 그러한 책이다. 서울의 명동에 해당..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11
바투미 풍경(2) 가을날의 오후는 짧았다.숙소 찾느라 미술관 보고 늦은 점심을 들고 구시가를 슬슬 걷다보니 금방 어두워진다. 해변의 현대식 건물에 이어 조명이 슬며시 들어오자 바투미는 화장한 미녀의 모습으로 변한다. 바투미의 상징적 건물에 속하는 알파벳 빌딩. 한밤이 되면 조지아 알파벳이 보..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08
바투미의 거리 풍경(1) 2012.10월23일 AJara 자치 공화국 수도인 Batumi. 비내리는 태양의 땅의 뜻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중요항구였다. 그리스어로 깊은 만을 뜻하는 Butius Liman에 語源을 둔다. 인구 40만명.터키 지배후 1878년 러시아에 양도되었다가 그루지아(현 조지아)에 합병되었다. 터키 국경에서 15키로인 Ba..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05
Ajara Art Museum-조지아,바투미 사진: 바투미 Ajara Art Museum 바투미 미술박물관은 도시 자체만큼 아담하다. 다른 곳보다 바투미에서 꼭 보고 가려고 꼽은 곳이어서 제일 먼저 향한 미술관이다. 미술관 에 들어가자 입구에서 잡담으로 노닥거리고 있는 직원들 모습에 약간 눈살이 찌프려진다. 근무 시간 중이면 자기 위치..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05
조지아,바투미((Batumi) 가는 길, 사진:조지아 바투미 가는길 .한국에서 잠시 마음에 두었던 Rize 방향이기도 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메이단 주변을 산책한후 Otel 에서 주는 아침으로 식사를 했다. 커피없는 식사여서 뜨거운 물을 부탁해 한국서 가져온 인스탄트 커피로 구색을 맞추니 훌륭한 식사가 된다. 늘 그렇듯 에크..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05
세번째 찾은 트라브존(Trabzon)과 이란 비자 받기(8) 사진: 트라브존 메이단 부근 .4년전 ,2년전의 기억이 나아 잇는 이곳은 도로포장이며 주위가 많이 변했다. 카라뷕에서 아마스라를 다녀온후 카라뷕에서 그대로 트라브존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여러 대안을 가지고 현지의 상황에 맞추어 움직이자는 나의 이번 여행계획이다. 터키와 조지.. 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201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