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개통을 앞둔 한강 가칭 "고덕대교"이름을 정해야 하는지 서울 강동구 일대엔 현수막이 즐비하다.야당, 여당 국회의원 기타 여러분들까지 모두 나서 이름을 사수한다고 결의가 단단하다.내 눈에는 쓸떼없는 일로 세금을 축내는 일을 본인들은 이 잡일을 대단한 일 하는 것처럼 야단이다.전에 생긴 교량이름은 "구리암사 대교"다구리교와 암사교의 분쟁속에 태어난 억지 교량 이름이다.새다리 옆으로 미사대교 ,강동 대교 등 모두 서울 중심으로 되어 있어 구리시에서는 양보하란 주장이다.또 좋은게 좋다고 "고덕 구리 대교"란이름이 태어날지 모른다.사실 다리 분쟁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33번째 한강을 종단하는 다리이름을 '고덕 대교'로 지키겠다고 하는 현수막이 있다.한강을 횡단하는 교량도 있단 말인가.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