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다녀오는 길.도로 우측엔 새로운 타운이 형성 중이다.만 7년을 사는 동안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내년 이케아(IKIA)가 들어오면 완성된 신도시가 된다.강일동에서 하남 미사로 넘어가는 굴다리.구리로 가는 고속도로 (최근 찍은 사진이 아니다)고덕천으로 내려가 고덕천 산책로를 걸어본다지난 비에 지지 않고 남아 있는 튤립.작년에 비해 꽃이 좋은 구근을 심었나 보다비가 온 뒤여서 물이 흙탕물이다.물이 항상 잠겨 흙을 뒤집어쓰고 있는 벤치와 철제 그늘막.한 사람도 이용할 수 없는 장소에 무슨 생각으로 설치를 했을까.세금 낭비와 전시행정.강동구청은 반성해야 한다 산책 거리를 늘려 걷다가 상일역 부근으로 올라왔다.이곳에 사는 동안의 변화로 커다란 아파트 단지 두 개(그라시움/아르테온 )가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