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2

남양주 다산 생태공원

다산 생태 공원은 집에서 근거리에 해당되어 우리 부부가 좋아 하는곳이라 자주 오는 편이다.오가며 들리기도 하고.이곳을 이용시 옛 구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일도 즐거운 일중의 하나다.생태공원은 평일에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주차, 화장실 편하고 무료다지난겨울 눈무게에 가지가 부러졌던 나무들.강물이 들어와 습지가 되었다.연꽃이 강 깊숙이 멀리 까지 번식했다. 전에는 생태공원에 대대적으로 피우던 금계국을 일부만 남기고 생태공원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강 건너 분원리. 항상 강보다 너른 저수지 느낌을 받는 곳. "배다리를 건너며" (Across the Bridge)-방인균 작품 정조의 한강 배다리를 이미지화했다.문 닫은 한옥 카페 "바람의 언덕" 앞에 꽃은 여전하다 낮 달맞이꽃 다우재 담 넘어 ..

양평 피크닉 정원 카페 "소풍".

흐린 날씨. 월요일, 시내에선 경복궁을 제외하고 모두 닫는 날이다.안사람과 일 년 전에 누님을 모시고 갔던 카페 "소풍"을 가보기로 했다 시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평일 아침 9시에 오픈하는 곳이어서 아침 식사시 커피는 일부러 생략했다.입장료에 포함된 커피를 마셔야 한다.주말과 휴일엔 8시에 오픈한다 주소: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골용진골 21 정원을 둘러보가 위해선 이곳에서 입장권을 사고 입장권에 포함된 차를 주문하고 방문 고객 스티커를 받는다 마치 장미 같은 작약.지금까지 본 작약중 최고다.우리가 아침 첫 손님이라 아무도 없다.배나무 과수원. 배가 잘 익었을 때 와 봐도 좋겠다. 자로 잰듯 지자체에서 만든 인공미가 가미된 꽃밭보다 이런 엉성해 보이는 듯한 꽃밭이 좋다 샤스타데이지.과수원에 들어가 앉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