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9

변모하는 인사동

기흥 강남대에서 성경 공부 모임을 마쳤다. 마침 친구가 유화 두점을 화우회에서 출품 전시 했다 연락이와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처음 보는 가게. 인사동에 언제 왔었나 몇개월 공백에 다른 모습니다. 음식도 변하고 인사동이 변한다. 거리 색갈이 변한다. 거리에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늘었다는 것. 통인 가게,미술관 인사1010 경인 미술관. 펜과 잉크화-이태리 Chinque Tare,윤진미 친구의 화우회전이 없다 카톡으로 확인 결과 내주부터 전시다. 너무 일찍 알려와 착각했다. 꽃을 본다 ,너를 본다 (Oil on Canvas)-3,000만원 김정희 전시기간:2023.9.20-10. 맨드라미를주로 소재로 삼는작가다. 인사 가나아트 센터 5층은 나의 휴게소다. 최혜선 퀼트(Quilt) 작품 전시회 ..

카테고리 없음 2023.10.14

인사동 산책

인사동 가나 아트 센터 가나 아트 센터입구 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 수은 회관이 보이고 철과 대나무가 차갑게 조화되던 날 (가나 아트 센터) 사천보다 많이 다녔던 선천이다. 위치는 그대로인데 새로 지었나보다. 모든 음식이 맛있던 기억뿐, 무엇이 맛있는 지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그림전시관을 주로 보다 골목길을 들여다 보면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오래전 외국 여행자들이 게스트 하우스로 이용하던 여관들이 지금도 있을 까? 달려오던 기차를 기다려 못을 얹어놓고 납작해지길 기다리던 위험스런 놀이를 하던 철길이 연상된다. 나쁜 기억은 기억은 오래가는 법이다. 일본인들이 안내 책자를 들고 열심히 드나드는 찻집인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