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bine

사진; 그리스 정치인 후보의 포스터 그리스에 와서 본 정치인 입후보자중의 사진이다. 재미난 것은 벽에 붙은 입후보자중 어느 누구하나 웃으며 찍은 사진은 없다. 남성 입후보자는 물론 여성 후보까지 전부 고민하듯 걱정거리가 많은 얼굴들이다. 화장을 살짝한채 활짝 웃으며 공연히 아이들을 안고 ..

고고학 박물관을 관람후 찾은 곳이 아크로폴리스(높은 도시)다.파르테논 신전을 보지 않고 그리스를 다녀왔다 할수 없다. 날씨는화창하다.박물관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후 도착한 시간이 되어 사진이 기대이상으로 나오진 않겠다. 디오니소스(Dionysos) 극장.-17,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했다는 극장 리카..

아르테시미온의 포세이든 (제우스) 악수는 서부 개척 시대에 무기를 소지 않았다는 표시로 악수를 했다고 전해진다. 수천년 전에도 악수는 자연스러운 우호의 표시였다. 아르테미시온의 "말과 기수"-청동으로 제작 박물관 내부 미케네 문명 (B.C2000-BC1100).아가멤놈 황금 마스크라 불리우는 것으로 B.C1,60..

이곳에서 죽은 수도사들의 유골을 소중히 보관해 놓았다. 박물관 내부 나무를 밀어 타종을하면 어떤 소리로 공명을 일으킬까 궁금하다. 대 수도원의 과거 주방 모습 어느 수도원의 하나가 "로저 무어" 주연의 007에 등장한다. 발람 수도원과 대 수도원 지렛대를 끼워 원주를 돌려 철선을 감아 지상에서 ..

로사노 수도원.여자수녀님들이 있는 곳이라 내부가 다른 곳보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하다.수녀님들이 가꾼 화분과 정원 추위를 피하기 위해 서로 끌어안고 기대어 있는 고물고물한 어린 고양이 형제들. 고양이 앞에는 깨끗한 밥통과 물통이 놓여 있었다. 수도원의 수녀님들이 돌보아 주는 것으로 짐작..

아침 날씨가 비올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날씨에 관한한 현재까지 운이 좋다는 것을 믿는 다. 여름시즌이 아니어서 버스를 기대하기도 그렇고 짧은 시간내 모두 보고 아테네로 금일 돌아가기 위해선 택시투어가 최선이었다. Doupiani House 아주머니 말로 이곳에선 시간당 20유로가 정상요금이라는 것이다..

마테오라 관광지인 카스트라키 마을엔 빈집과 폐가가 많았다. 보기에 멀정해 보이는 이집도 빈집이다. 세월만이 낼수 있는 색갈이다. 창고인지 작은 집인지 반토막짜리 집도 있다. 마을 중심지에 자리한 Taverna(그리스 대중식당)"Plakias" 맛이 좀 고약할 수 있는 치즈를 뺀 그리스식 셀러드와 하이네켄을..

여행을 하며 TV가 있는 방에서조차 TV를 켜는 겨우는 내겐 드물다. 잠을 자두는 편이 다음 날을 위해 더 나을 경우가 흔해서다. 심심해 그냥 켜본 텔레비젼엔 연속극이 한참 진행중이다. 얼마전 인터넷에 올라온 방송사고가 떠올렸다. 뉴스를 전하고 뉴스 앵카가 막 방송을 마치자 카메라맨의 실수로 아..

날씨가 흐렸다.내일 오전에 택시 투어 할 계획으로 오늘은 천천히 걸어 올라가 보기로 했다. 지나는 택시에서 중국인 커풀이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는다. 운전기사가 걷고 있는 나를 보고 한시간 투어를 함게 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Extra Money 를 주어야 한다고. 날씨가 흐려져 내일 ..

아테네 피레우스항구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5시30분이다.새벽 배안에서샤워장에서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면도한 뒤라 기분이 상쾌하다.배에서 내리자 교외선(Electric Train)이 어느 방향에 있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배가 역에서 멀리 정박한 셈이었다. 델피갈 때 이용했던 리오시온 버스 터미날에서 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