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bine

어차피 수영철이 아니다.비치는 그만두더라도 까마리를 두러 보기로 했다. 겐트카를 빌린 덕분에 섬을 샅샅히 훑어 보고 갈수 있어 편리하다. 교회 앞은 작은 Smart가 내가 렌트한 차다. 까마리를 둘러본후 항구에 내려가 보았다. 다른 렌트카 직원이 시내에서 왜이곳에 왔냐고 한다. 저녁에 크레타섬으..

사진:산토리니 레드비치 부근 숙소 Summer Time 부근 에 빨래방이 있고 건너편에 작은 슈퍼가 있다 이곳에서 몇번 요구르트,우유,토마토 물등을 사며 주인 아저씨와 낯을 익혔다. 작은 계산대가 문앞에 있었다.그가 계산때마다 4,5미터 진열대를 돌아가는 것이 여간 딱해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손님의 ..

밝고 흰 색채가 가득한 산토리니 이라에서 뒷켠에 버려진 듯 이런 건물이 있다는 건 뜻밖이었다 낡아 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선물로 사가고 싶은 것이 한둘이 아니다.앞으로 갈 먼길을 생각하면 쉽게 유혹을 접을 수 있었다.

이아에 도착 했을 땐 바람이 몹시 불었다. 그리스는 우기에 접어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알맞은 날씨다. . 하늘이 좀 더 맑았으면 싶었다.한달의 여행을 고려해도 넉넉한 메모리 카드로 인해 마음 껏 셔터를 누를 수 있어 다행이다. 과거 필림 카메라 같으면 신중을 기해 몇장 찍고 말..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에서 Ferry Boat를 타기 위해 이곳으로 들어갔다.오른 쪽 Taverna(그리스 대중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한가한 식당이어서 종업원들이 무척 친절했는데 닭고기가든 음식을 먹었다 .시금치,치즈가 들어간 것도 있는 반달형 빵같이 생겼다. 항구엔 아무리 시즌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

사진:흔히 사진으로 제일 많이 보게 되는 톨로스 (Tholos). 아침 7시 반 *신탁으로 유명한 고대 델피(Delphi)행 버스를 타기 위해 일찍 숙소를 나왔다. 신타그마 지하철 역에서 아띠키역까지 가서 버스로 갈아 타기로 했다. 몇년전 올림픽때 보수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역은 나무랄 것없이 아..

사자가 물고 있는 모습이 리얼하다. 고고학 박물관 고고학 박물관 매표소 가는 길 매표소 박물관 .입장료9유로(14,000원)-박물관과 아폴론 성역 통합 입장료 델피 박물관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현대식 박물관으로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관람객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ㄷ 고고학 박물관 출구 박..

농촌 풍경은 크게 낯설지 않다. 휴게소에서 본 건너편 산기슭에 자리잡은 작은 타운 델피행 버스가 유일하게 한번 쉬는 Epato 휴게소다. 휴게소라기 보다 유일한 레스토랑으로 올때도 이곳에 머물렀다. 휴게소 내부 한번 내려서 걸어보고 싶은 길.달리는 차에서 찍다. 이런 것이 그리스 다운 풍경이 아..

아네네에서 둘째날이다. 아침 날씨가 어수선하다. 비가 뿌릴듯하고 .우비와 쉐타까지 보조로 챙겨 넣었다.아침 7시 반 델피(Delphi)행 버스를 타야 한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 식로 5유로를 추가 해야 하는 데 새벽에 나오게 되어 아침은 못먹을 처지다. 신타그마 역을 내려갔다 예상외로 역은 깨끗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