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2010년가을 여행-그리스

산토리니(5)-까마리(Kamari)

Jay.B.Lee 2010. 12. 10. 07:54

                       어차피 수영철이 아니다.비치는 그만두더라도 까마리를 두러 보기로 했다.

                         겐트카를 빌린 덕분에 섬을 샅샅히 훑어 보고 갈수 있어 편리하다.

 

                    교회 앞은 작은 Smart가 내가 렌트한 차다.

                   까마리를 둘러본후 항구에 내려가 보았다. 다른 렌트카 직원이 시내에서 왜이곳에 왔냐고 한다. 저녁에 크레타섬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하자 오늘 저녁배는 너무 바람이 불어 결항이 되었다고 한다.

                의아해 하는 나에게 지금 이곳은 바람이 없지만 바다로 나아 가면 대단하다는 것이다.

                대단하다는 의미를  다음날 경험하게 될 줄이야.

                      어제 표를 사둔 나에게 그는 친절하게 선편 매표 사무실로 안내해 주었다.

                내가 산 배는 취소 되고 내일 같은 시간에 타 회사배가 가며 배가 달라 요금이 2.5유로 추가 된다고 한다

                      기름을 넣어 Fira 렌트카 사무실에 차를 반납후 이제 내가 할일은 천천히 어슬렁 거리일이다.

 

 

 

 

 

 

                     구 항구로 내려가는 말들.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올라올때 말을 타보는 코스다.

               그러고 보니 평생 말안장에 올라탄일이 없다.

                 내 버켓 리스트에 적어두고 언제 한번 타보기로 하자 

 

 

 

 

 

 

                    직접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파는 여류 사진 작가.엽서 두장을 산 나에게 기꺼이 사진 모델이 되 주었다.

                        그녀의 이름은 "Arielle daussy"다.

                     여름을 두고 떠나버린 빈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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