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보내온 호암 아트홀 티겟 두장.겸제 정선의 전시회(2025.1.2-6.29)가 있다.미술관에 도착하기까지 공사가 많아 어지럽다 미술관 입구의 벚나무가 많이 자랐다.봄엔 벚꽃길로 ,가을엔 붉은 단풍길로 유명하다.삼성 이병철 회장의 호를 딴 호암 아트홀.30여 년에 걸친 수집 작품 1,200여 점으로 1982년 개관했다.그동안 서너 번 온 것 같다,정원 "희원"에 들어서자 살구나무가 반긴다.살구꽃 피었을 때를 상상한다..살구나무 사이사이 벅수들이 도열했다. 성북동 "우리 옛돌 박물관"다음으로 많이 본 벅수다. *벅수는 장승의 방언으로 경상도와전라도에서 그렇게 부른다.전라도와 경상도에서는 나무 대신 돌로 만든 벅수가 많았다. 수련 한송이.석조 광배, 통일 신라고려.정자-호암정. 현묘탑 -옛 탑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