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좋은 생각 150

노년 준비 -

老年 四苦" (준비하는 노년)-빌려온 글 *지난날 수없이 고민하고 준비했던 노년의 삶. 어느 정도 궤도를 돌고있는 노년의삶이다. 노년이란 표현이 사실 마음에 들지않는다. 그래도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노년인건 틀림없고 내자신 인정해야 한다 뭘 물으면 전보다 상세하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그 증거다 이곳 저곳 지나치다 발견한 글- 혹시하여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 까 하여 빌려왔다. 노후준비니 은퇴후의 삶이니 관심을 잦던 시절부터 20여년이 훌쩍 넘어 모두 내겐 지난 얘기이다. 남은 준비란 단 한가지 뿐이다. 이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 老年은... 아무도 避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한 現實이다 그것을 豫見하고 準備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한 줄알고 사는사람이 있을뿐이다 '老年 四..

임종을 앞둔 사람의 권리

☆ 임종(臨終)을 앞둔 사람의 권리 ☆ 1. 나는 죽기 전까지 살아 있는 사람으로 대우 받을 권리가 있다. 임종이 가까우면 극심한 육체적 고통이나 호흡 곤란 등으로 의식이 혼미해지는 경우가 많다. 당사자가 의식이 없어 보인다고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몸을 닦거나 대 소변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신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당사자 앞에서 유산이나 사후 처리와 관련한 다툼은 삼가해야 한다. 2. 중심의 내용이 어떻게 변할지라도 희망의 느낌을 계속 갖고 있을 권리 당사자가 자신의 병세를 회복하고 싶어하든, 몇일만 더 살고 싶다고 하든 즉을때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다고하든 저마다 희망의 내용이나 종류는 변하겠지만 결국 이와 같은 것은 추구하고 원할 권리는 있다는 뜻 3..

인간 반성

인간 반성- 이외수가 쓴 글 한 소절 앞에 붙은 소제목이다. "습관적으로 남의 의견이나 주장을 별다른 타당성 없이 일단 부정부터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남의 의견이나 충언 따위는 경청하려들지 않는 악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 자존심까지 조낸 강해서 절대로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특질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실패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이외수 저서 "하악하악"에서 (해냄 출판사) 이외수는 작품을 가까이하기가 껄끄러운 작가다. 그의 소설 하나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순전한 편견임을 안다 그냥 이유 없이 싫었을 뿐 그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 하여 비난할 생각은 없다 최근 2008년 간행된 이외수의 책"하악하악"을 대한 건 우연이다 ..

인생을 즐기는 법

왕벚꽃. -◆ 인생을 즐기는 방법 ◆- -◆- 행복해지는 법 -◆-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3번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본다. 6. 시간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악을 크게 틀고 내 맘대로 춤을 춘다. 8. 매일 나만을 위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 가지씩 적어 본다. 10.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든다. 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12.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 13. 내일은 오늘보다 무엇이 나아질지 생각한다. -◆- 활기차지는 법 -◆..

책-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고도원 엮음 죽음은 하나의 도전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지금 당장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가르친다. -/마크 빅터한센젝 켄필드 인생을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서 계속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인생 여행은 매일 매일 가능한 한 인간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꽃 향기를 맡기위해 시간을 내라 매일매일의 생활이 가끔 어떠한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든지 간에 그 일정 부분을 즐겨라 - 제럴드 쿠셀 사람의 일생동안 대인 관계를 증가시키는 데는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끊을 줄 아는 능력 , 단체에 가입할 뿐 아니라 탈퇴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에빈 토플러 중에서 오 현자여, 말은 머리와 꼬리가 있으니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끼어들지 말라 현명하..

내 생일날의 이상한 음식 조합

지난 월말 토요일이 내 생일이다. 어치피 외식은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내일이 먼저 올지 다음 세상이 먼저 올지 모르는 나이'에 중요한 날을 생략할 수 없었다. 며느리와 친손자가 해외 체류 중이어서 식구는 단출하다. 딸이 집에서 차린다며 간단히 한다고 했다. 음식점을 가지 않는 대신 안사람은 미역국을 끓여 주고 싶어 해 미역국을 끓여갔다. 아주 간단히 한다 해도 믿지 말았어야 했다. 준비한 음식 문어: 언제 문어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들었나 보다. 안사람은 산 돌문어를 사다 딸 집으로 출발 전 데쳐서 준비를 했다. 중국식 새우볶음: 간단히 한다는 게 사 온다 얘기였는지 E -Traders에서 사 왔다는 새우볶음 (맛있다) 돼지고기 수육: E Traders에서 사 온 것. 하몽;안주용으로 치즈와 함께 준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방법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수를 인지하라.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순위로 여기고 스스로를 잘 돌봐라. 그래야만 타인을 신경 쓸 여유가 생긴다. 본인 생각을 더 하고, 타인의 생각들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게 두지 말아라. 남들이 강요하는 길이 아닌, 스스로가 생각하는 길을 걸어라. 반드시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은 자신이 해야한다. 호기심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고, 본인의 창의력을 존중하라. 삶에서 웃음거리를 찾도록 하고 사소한 것에도 많이 웃도록 하라. 모험적인 사람이 되자.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위험을 마다하지 말아라! 여유롭게 행동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최대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행복을 찾아라. 알기 전에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라. 지금 가..

추사 김정희

김정희와 정약용이 유배를 가지 않았다면 평범한 벼슬아치로 지냈을 거란 얘기를 읽고 웃음이 났다. 남의 고통이 우리의 행복인가 우리 후학들은 두 분이 오랜 귀양살이로 인해 고통 속에 많은 것을 이루어 내었음을 안다 추사는 입이 짧아 반찬 고향에서 가져다 먹을 정도로 까다로웠다 한다. 그렇게 멀지 않았던 과거에도 그렇했는데 당시 제주의 사정을 보면 뭐 제대로 된 반찬이 있었겠나. 해외여행 가며 한국 음식 , 반찬 가져가는 사람은 성질이 더럽고 까다롭다 할 것인가 한국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가 하루 천 번씩 발차기 연습을 한다는 얘길 들었다. 일류가 되기 위한 과정은 '구도의 길"과 같다. 추사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한다. "내 글씨는 비록 말할 것도 못되지만 나는 70 평생에 벼루 10개를 밑창 냈고, 붓..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와 작성 절차

몇 년 전 친구와 서대문 근처를 산책 중 골목 건물에서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를 접수한다기에 망설임 없이 들어가 설명을 다시 듣고 등록을 하였다. 전에 친구와 사전 연명 의향서 제도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했었고 자원 봉사자를 통해 우편으로 접수한적이 있다. 법제도가 확정되며 과거의 신청은 무효화되어 새로운 시스템으로 등록하는데 망서릴 이유가 없었다. 동행한 친구는 아직 더 생각해보겠다고 등록을 미뤘다. 여기 친절한 안내글이 있어 빌려왔다. 출처: https://herbplus.tistory.com/105 [린강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