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661

아라라트 마운틴

사진 : 아르메니아 수도 Yerevan에서 게르하르드 수도원가는 길에서 본 아라라트 산 처음 아라라트 산을 보았을 때 감동이 왔다. 어린 시절 부터 수없이 들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아닌가. 해발 5,137미터의 산은 운이 좋지 않고는 맑은 하늘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실제 가보기 전에 아라랏산의 이야기는 알아도 실제 어디 있는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았다. 터키어로 '아르 다으"로 부르는 산 . 원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살던 곳이어서 아르메니아인에겐 민족의 영산이었다. 역사는 흐르고 터키에게 땅을 빼앗겨 지정학적으로 터키에 속한다. 아르메니아 화폐에 아라라트산이 들어가자 왜 남의 나라 산을 화폐에 넣냐고 시비를 걸다가 왜 너희는 너희 땅도 아닌 달을 국기에 넣었냐는 아르메니아 반격에 터키가 물러섰다는 얘..

해외여행기 2021.01.09

미얀마 여행(44)-떠나는날 다시 돌아본 Yangon 차이나 타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미얀마 차이나 타운은 타국,타도시의 차이나 타운처럼 형성이 되지 못하고 이름만 요란한 셈이다. 중국사찰 "경복궁"이 있고 많지 않은 중국인이 현재살고 있다. 아침 길거리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 관광객인지 모호. 하연 쌀반죽를 길게 펴 네모나 둥금게 만든 튀김 과자. 길거리 음식으로 깨끗하게 만든다. 먹지 못하고 와서 유감이다 기름에 담그지 않고 그냥살짝 튀기는 느낌이라 덜 느글거려 보인다 정체를 모를 간식. 깨를 뿌린 것으로 보아 달착지근하게 여겨지는간식. 반찬가게 씹는 담배를말아 파는 젊은 처자 아침 식사하는 사람들. 주로 "모힝가(국수)"를 먹는다, 모힝가는 한국인의 입에 잘 맞는다. 찰밥? 떡류 ,코코넛이 들었음직하다 귤에 속하는지 오린지인지 불분명한 ..

미얀마 여행(41)-양곤 국립 박물관의 복식관(Culture of national races Showroom)

사진: 양곤 국립 박물관 민속복 전시관 짜욱따지 사원에서 큰 길로 나와 박물관을 가자고 택시를 잡자 어딘지 모른다고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두대를 보내고 영어를 하는 나이든 택시 기사를 만나 3,000잣에 합의 했다. 그러나 이택시 기사 역시 큰 방향은 은 알아도 도로를 몰라 중간에 ..

미얀마 여행(40)- 양곤 짜욱따지 와불 사원(Chauk HtaguiPagoda)

사진: 짜욱다짖 사원의 와불.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여행을마감하는 날. 미얀마의 와불정도 하나는 보고 싶고 국립 박물관과 마지막으로 보족 아웅산 시장을 보기로 했다. 와불이 있는 사원은 생각보다 유명한지 관광객과 현지인이 뒤섞였다. 2,000여녀전 처음 만든 와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