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미얀마 여행(44)-떠나는날 다시 돌아본 Yangon 차이나 타운.

Jay.B.Lee 2019. 4. 2. 18:29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미얀마 차이나 타운은 타국,타도시의 차이나 타운처럼 형성이 되지 못하고 이름만 요란한 셈이다.

중국사찰  "경복궁"이 있고 많지 않은 중국인이 현재살고 있다. 

 

아침 길거리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 관광객인지 모호.

 

하연 쌀반죽를 길게 펴 네모나 둥금게 만든 튀김 과자. 길거리 음식으로 깨끗하게 만든다.

먹지 못하고 와서 유감이다

 

기름에 담그지 않고 그냥살짝 튀기는 느낌이라 덜 느글거려 보인다

 

 

 

정체를 모를 간식.

깨를 뿌린 것으로 보아 달착지근하게 여겨지는간식.

 

 

반찬가게

 

 

씹는 담배를말아 파는  젊은 처자

 

 

아침 식사하는 사람들. 주로 "모힝가(국수)"를 먹는다,

모힝가는 한국인의 입에 잘 맞는다.

 

찰밥?

 

 

 

떡류 ,코코넛이 들었음직하다

 

 

 

귤에 속하는지 오린지인지 불분명한 과일.

      

 

 

      

 

         이곳도 자녀 교육엔 열심이다.국제 영어 학교 유치원에 온 아이들.

 

여인들이 줄을 서서 명단 작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단계 냄새가 난다.

 

       

 

 

 

아침 탁발.탁발 행렬 앞을 막아서거나 지나가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중국식 사원 "경복궁"

 

 

 

 

   

 

 

 

 

       

 

비둘기 먹이를파는여인

 

방생용 새.

 

 

 

 

 

무슬림 여인.

미얀마는  국민의 대다수가 불교 신자이나  힌두교 ,무슬림,기독교,캐도릭등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는 나라다

 

 

 

모바일폰 발전 단계로 Holder Phone 은 건너뛴 모양

 

아침 부터 여자들과 마케팅을 위한 앙케이트 조사일을 하고 있는 일본 <야구르트 >직원.

금번 9월에 미얀마에서 생산하여 출시한다고 한다.

내가 관광객임을 알고 사진을 보여주는 데 우리나라 에 처음 나오던  야구르트 비슷하다.

현재 우리시장에 나오는 50-100원짜리로 보면 된다.

저개발국에 진출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다.'떠먹는 요거트"는 너무 비싸 그네들은 더 기다려야 한다

 

세발 운반구. 뒷바퀴에 ""토잉"을 주지않아 미는데 힘이 들어 보인다

뒷바퀴의 바닥면이 위면보다 넓어야한다.

 

한자 간판이 있는 차이나타운

 

 

 

 

 

 

 

처연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낡은 건물들.

 

 

 

 

 

 

 

 

 

미얀마 국제 공항.

10$단위로 미얀마 짯을 U$로 환전해주어 남은 9$상당 미얀마짯으로 이 편의점에서 매점에서 탈탈 털었다.

 

미얀나 공항에서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여행의 말미를 끝냈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종종 생각나는  미얀마다.

더운 날이며 ,"타나카'를 바른 얼굴,론지를 입은 남자들, 미얀마 여성의 다양한 아름다운  전통 복장,푸른 숲사이 조금씩 모습을 들어내는  파고다와 파야,호화스러운 장식을 단 마차.

모든 돈이 사원으로 몰리는듯 시주 유리 상자마다 가득한 현금과 번쩍이는 불상들.

사탕수수 쥬스,Tok TOK 택시, 아름답고 평화롭던 목조수도원등.

미세먼지가 많이 날던 시간을 피한 여행이 되었다.

이번 미얀마 여행이 나에게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갈것 같다.

혼자한  2주간 여행에 더운 나라에서 아프지 않고 탈나지 않고 돌아올 수 있어 감사했다.

더 길게 여행하던 나라보다 위생면에서 조심스러웠다.

 다시 갈 수 있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