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동진 해변의 해시계 새벽 정동진 일출을 나 혼자 보아 안사람에게 바닷길은 보여주어야 했다바닷길 옆에 설치한 해시계.정동진-일출 -해 -모래시계-해시계로 연장된 작품인 것 같다.개인적인 생각으로 깨끗한 바다에 불필요한 설치물이다.빈 공간에 뭔가 채워 넣어야겠는 열성적인 공무원들이 있는 한 자연은 훼손되고 아름다움은 손상되어 간다. 먼 하늘을 바라보는 소녀상.기온이 낮아 어찌 추운지 겨울 머플러까지 둘렀다반짝이는 물결이 너무 좋다.윤슬이라고 하던가 정동진에서 변화를 주어 바닷가 삼척 촛대 바위 가는 길에 속초 시내 " 죽서루"에 잠시 들렸다.10여 명의 남녀 노인들이 청소 도구를 안은채 아침부터 시끄럽게 잡담 중이다죽서루는 삼척 도호부 관아 진주관의 부속건물이었다 한다죽서루 기둥은 일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