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눈이 왔던 날.알롱 달롱한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가 흰 세상으로 변했다. 인천에 사는 손위 큰 처남 내외가 집을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새 아파트 입주 후 축하도 해주고 싶고 공사 기간 동안 신문에 요란했던 "포레온 아파트 "단지도 궁금했던 모양이다 처남은 서울 살다 어찌 인천으로 생활터전을 옮긴 후 인턴 토박이가 되었다.내가 군복무를 마친 인천이다.장남인 처남이 지금은 작고하신 장모님을 모시고 살아 이래 저래 인천을 자주 방문 했었다. 그렇게 수십 년 오가면서 정들지 않는 유일한 도시 -인천이다 지하철 9호선을 이용, 인천에서 둔촌동 까지 한 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았다. 우리가 인천 방문시 송도와 영종도를 자주가 이번엔 양평 북한강 나들이를 시켜드리기로 했다.토요일이어서 팔당 대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