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미국에 있는 딸에게 8년 만에 간다는 친구부부.나나 본인이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번개팅 같이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해 점심 후 만났다.서울 공대를 나온 사위를 닮아 공부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 바이올린도 잘하는 손자를 보러 가는 게 목적이라 했다.바이올린은 캘리포니아 학생 오케스트라 단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할아버지가 하는 손자 자랑은 전혀 밉지가 않다 친구가 오기 전 시간 여유가 있어 교보 문구에 들려 볼펜 몇 자루 샀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볼펜회사 'BIC'이 문을 닫은 후 수십 년 사용해 온' BIC'대신 다른 맘에 드는 볼펜 하나 사기가 쉽지 않다.볼펜 만들기가 그만큼 까다롭다는 이야기다 이순신 장군 동상 건너 현대 해상 본사 빌딩.76년~78년엔 현대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