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후 성북동을 산책 코스로 잡기로 했다.이 한옥에서 근처 새 빌딩 이전 후 아직 방문을 못했다성북동행 종점에서 내려 에 들렸다.카페에 놓인 달항아리갤러리 카페는 "편집샵"이다.별의 별것을 다판다 -안경, 곡물 ,돌조각품, 그림, 포도주, 위스키 등등 아프리카에서 컨테이너로 수입해 왔다는 조각품.처음 보는 '책꼿이'도 있다 흑우 김대환 선생(1933-2004)이 쓴 아리랑.내가 소장하고 있던 원본을 갤러리 소유주인 "리우식"회장님께 기증했고 리회장님(예술학 박사)은 표구하여 이곳에 두었다.타악기의 명장으로 열손가락에 여섯 개의 북채를 끼고 치는 것으로 유명했다자서전 제목이 "연습은 구도의 길이었다"할만큼 지독한 연습 벌레였다.미 8군 쇼 보칼 공연 시 선배들로부터 너같이 북 못 치는 놈 처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