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ing Man 5

성곡미술관 정원과 신문로 골목 산책

조각가 이재효 작품 4차원 드로잉-보행자 오상욱작품 ,1966 Armen 쌍용그룹 창업자 김성곤 회장(1913-1975) 성곡 미술관 입구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 카잔차키스"의 묘지명. 아무것도 바라지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렵지않다. 나는 자유다. 그의 무덤은 그리스 크레타섬 그가 태어난 에 있다. Soup & Coffee 스피커Bose 에서 흘러나오는 Jazz선율이 좋다 간식으로 토마토 바질 스프를 주문했다. 제대로 맛있게 끓여내는 집이다. 빵은 서비스로 준것이라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실내가 번쩍거리게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어 감탄이 나오던 작은 실내. 체코 문화원 모라비아 전통 무늬 체코 문화원 모라비아 전통 무늬 라바 타운 . 흥국생명 앞 "Hammering Man" 미국 조각가 조..

생활 2024.04.08

서울 역사 박물관-임인식 기증 사진전

오랫동안 서울 역사박물관이나 대한민국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았다. 박물관, 갤러리 방문을 몇 년간 많이 줄여왔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기증 사진전이 있다 하여 놓치고 싶지 않아 방문했다 임인식 기증전 기간:2023.12.15-2024.3.10 임인식:1920-1988 평북 정주출신 1948. 육사 8기 특별반으로 입교 후 소위 임관 1950.6.25 전쟁 발발 후 국방부 정훈 소속 사진 대장으로 전쟁 사진을 기록했다. 1952. 년 육군 대위로 예편했다. 2013년 기증받은 1,003점 중 1945-1965년까지 사진 중 1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1. 폐허가 된 서울 2. 하늘에서 본 서울 3. 격동기 서울 4. 삶의 현장 남대문 시장 5. 시민들의 휴식처 고궁 6. 생업과 놀이의 공간 한강 7. 골목..

생활 2024.02.09

경의선 숲길을 걷고오다

올해를 넘기고 싶지 않은 일이 있었다 어쩌다 보니 가을의 절정기를 놓치고 말았다. 지하철을 타고 5호선 공덕역에서 환승하여 경전철 (문산 -용문)을 타고 홍대역을 거쳐 에서 내렸다. "경의선 숲길"을 걸어보는 날이다. 공덕역에서 출발하기 보다 가좌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먼 곳에서 집 방향으로 오는 것이 옳은 법이다 역에서 나와 잠시 주위를 둘러 보고 작은 표지판 "경의선 숲길 "방향을 따라갔다. 단풍대신 빨간 산수유가 곱게 익었다. 출발선이 나쁘지않은 풍경이 시작되어 상큼하게 걷기 시작했다. 걸을 때 보폭을 넓혀야 한다. 그래야 치매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물놀이 금지인걸 보면 여름에 상당한 물을 흘려보낸다는 이야기다. 옛 철로 선로가 장식처럼 남았다. 경의선 숲길에 철로 흔적이 없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