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미얀마 여행(36)-마리오넷트 공연

Jay.B.Lee 2019. 3. 28. 06:53

 

 

사진: 판매중인 대형 마리오 넷트

올드 바간에 위치한 "Nanda Restaurent "는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곳이다.

여행중 맛집을 추려가도 실제  몇군데 밖에 가보지 못하는건 경험으로 안다.

이 레스토랑은 미얀마 마리오네트 전통 연극을 공연한다.

예약없이 간 레스토랑엔 유럽 관광객들로 자리가 꽉차있었다,.

마침 공연장에서 멀지 않은 구석에 4인용테이블이 있다고 친절한 여주인이 안내해주었다.

 

 

무료 공연이 포함된 가격이라 메뉴의 가격이 높다.

식사로 Fried Chicken without bones/Steamed Rice/미얀마 맥주 (Can)하나를 주문했다.

나중에 후식으로 수박과 멜론이 따라 나왔다.

중간에  코코넛기름을 넣어 만든 쌀밥을 밥통을 들고 다니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했다.

보통 1,500짯 받는 Can 맥주가 2,500짯으로 이곳의 가격을 짐작하게 했다.

모두 12,000짯(9,000원)과 Tip 지불.

 

공연 시작전 인형 공연자가 어떻게 하나 커튼을 올려 보여준다.

나처럼 예약없이 찾아온 아가씨들.

자리가 없어 난감해 하는 손님들과 여주인이다.

내가 괜찮다면 합석해도 된다고  권하자 함께한 여성들이다.

북경에서 방콕을 거쳐 미얀마에 왔다고 한다.

왼쪽은 중국어 선생님,오른쪽은 지리선생님이다.

정장 차림으로 나온 선생님들 .

공연이 중국과 비교할수없어선지 아니면 공연 배경 음악소리에 조용히 둘이 이냐기 나누며 식사할수 없는 곳이라 판단해선지  주문하기전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떠나기전 사진을 찍어도 좋다고  응해 주었다.

결혼 적령기를 막 넘기려는 선생님들이다

 

 

공연이 끝나자 인형들 총출동하여 인사.

공연이 끝나고 인혀 공연자들은 각 자리를 돌며 사진을 찍게하고 함께 찍으며 관객의 흥미에 마무리를 더한다.

Tip들은 잊지말라고 바늘에 꿰어 잘보이게 매달아 두었다.

나도  이사진을 찍고 1.000짯을 집어 주었다.

레스토랑 옆의 기념품 판매점. 레스토랑에서 같이 운영한다.

공연 가능한 실물대의 인형들은 실제로  크다.

인형 Collector 들이 관심을 가질만큼 정교하고 화려하다.

 

 

 

 

 

 

 

 

 

 

 

 

 

가장 슬퍼 보이는표정을 한 인형.

 

 

 

 

 

 

 

 

숙소로 걸어오는 길에 세워진 호텔앞 조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