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RX100M 3을 구입한 건 작은 사이즈에 가벼워서였다.해외 장기 여행시 이제 큰 카메라보다 콤팩트한 카메라가 필요했다.종전에는 쓰임새가 많은 니콘 D80(2008년 구입)을 해외여행시마다 들고 다녔다.D80은 사진 품질도 무난했고 무엇보다 편리했다.나일 먹어 가기시작하자 D 80도 해외자유 여행 시엔 부담이 될 것같았다. 소니 RX100시리즈중 최근 모델들은 줌 배율(24-200)이 높아지고 화각이 자유로히 꺾이는 등 제품은 고가다.내 여행 목적으로 구형 RX100M3 가 그중 제일 적합 했다.24-75mm 줌이다. 기본 기능이 충분하다.가볍고 손에 익은 Richo GR2는 색감도 좋고 편한 맛이 있으나 풍경 사진은 잘 흡수하지 못한다.특히 배터리 용량이 적어 하루를 감당 못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