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행의 마지막 방문 장소.카페 다우리를 가보기로 했다.불친님이 소개한 카페가 사진상으로 마음에 들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거리상으로 사인암에서 차로 12분이 소요된다.단양군 대강면 선암 계곡로 165.가는 길에 와 표지판이 보였다.불친님이 한 달에 한번 법문을 들으러 간다는 방덕사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것으로 짐작이 갔다.자연석을 이용하여 마치 돌집처럼 지은 카페 "다우리"가 이곳이다.카페를 들어가자 감탄이 나온다.아무리 전망 좋은 대형 카페라도 이러한 풍광을 낀 카페가 어디 있으랴 . 한옥의 이미지를 잃지 않으며 목재 기둥과 대들보 섯가래들이 따듯한 느낌을 준다사진으론 알 수 없었던 카페 내부.굳이 바윗돌에 테이블 기둥을 넣은 감각! 전부 바닥에 앉는 좌식 테이블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