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3

단양 카페 <다우리>

단양 여행의 마지막 방문 장소.카페 다우리를 가보기로 했다.불친님이 소개한 카페가 사진상으로 마음에 들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거리상으로 사인암에서 차로 12분이 소요된다.단양군 대강면 선암 계곡로 165.가는 길에 와 표지판이 보였다.불친님이 한 달에 한번 법문을 들으러 간다는 방덕사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것으로 짐작이 갔다.자연석을 이용하여 마치 돌집처럼 지은 카페 "다우리"가 이곳이다.카페를 들어가자 감탄이 나온다.아무리 전망 좋은 대형 카페라도 이러한 풍광을 낀 카페가 어디 있으랴 . 한옥의 이미지를 잃지 않으며 목재 기둥과 대들보 섯가래들이 따듯한 느낌을 준다사진으론 알 수 없었던 카페 내부.굳이 바윗돌에 테이블 기둥을 넣은 감각! 전부 바닥에 앉는 좌식 테이블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탁자와..

단양 운선 구곡 "사인암"

단양 여행의 주목적지인 사인암에 도착했다. 15년 전 정도 다녀갔던 곳으로 짐작한다.무료 공영 주차장에 주차후  사선암으로 걸어 보았다.시들기  직전의 하얀 철쭉이 주차장에 가득하다.다리를 지나기 전   벽화가 멋진 집을 만났다.운선 구곡. 도가 빛나는 절벽의 의미.오대익(1729-1803)이 명명.사선대오대익(1729-1803)이 명명  흔들 다리 건너도 그대로 보였다.사선암.가을 단풍이 들면 완전 그림이 되겠다.부처님도 그때 모습 그대로였다.전에 비해 기와도 모두 바뀌고 단청 칠도 다시해   "청련암" 분위기가 전에 비해 밝아졌다.고려충신왕 시절 역동 우탁 (1263-1343)의 시비.청련암 극락 보전운선구곡 제7곡 사인암.사임암의 명명자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바위 아래 수많은 낙서가 새겨져 있어 "서..

소펀 & Life 쇼

코엑스 A 홀에서 열리는 가구 박람회다사전 등록 시 입장료는 무료다. 아니 모두 무료로 보면 된다 년말 이사할 경우 가구를 일체 교체 하여야 해서 안사람이 라인 댄스 추러 간 날 이번 가구 전시회에 방문했다.전에 열린" 리빙 디자인 전시"와 흡사하다.가구 박람회나 인터넷으로 가구들을  들여다보는 동안 자연히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한샘 전시장"을 한번 찾아보는 일과  "한샘 Mall"을 검색해 보는 일이 남았다. 전시 기간 :2024.5.2(목)-5.5(일) 디자인이 깜찍한 책장 set.재질이 합판인 게 맘에 걸리는 작품. 하루 한 번씩 저명인사와의 대화 시간이 있다. 내가 과거 방송을 보며 좋아했던 요리 연구가 홍신애 씨가 강의 중이다.트레이닝 바지 차림에 편안하게 입고 강의 중이다.DEU"Su..

생활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