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2

문래동 전시와 산책

해물군만두 생방송투데이 2896회 방영 문래동 전시회 가는 길에 영등포에 식사할만한 곳 메모를 찾아보았다.안사람이랑 가기엔 그렇고 혼자 가보고 싶었던 곳. 월래순교자관이다.외관은 평범했고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테이블 4인용이 비어있어 혼자 사용했다.가지볶음(1만 원)이 맛있어 보이나 이 집의 시그너춰 음식 해물 군만두를 테이블 위 키오스크로 주문했다.15분 정도 걸린다 메모가 붙었다.보통 군만두는 1만 원, 해물만두는 11,000원이다 식당 안은 허름해도 영업맨들의 권유에 따라 설치한 모양이다. 우습게도 기기를 움직이지 말라는 간곡한 부탁이 붙어 있다.심심한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플라스틱  접시 4개를 가져다준다. 옆 테이블을 흘긋 보니 깍두기와 쨔사이는 셀프서비스다.흑식초와 간장 플라스틱 통에 중국식 고..

마지막으로 보고온 문래동 재개발 지구

몇 년 전 와봤던 문래동 옛 정밀 기기 가공 공장이 많던 이 지역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공장은 비어 가고 빈자리에 대신 들어 차기 시작한 각종 젊은 층을 위한 음식점, 술집, 일식집, 사진관, 고깃집이 보인다.재개발이 아직은  어렵다는 증거다. 정밀 공장 옆 사진관규모가 큰 카페.맥주집새 가게를 열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그림이 다채롭다종족 반일 주의자들은 어디 갔나? 영어를 버젓이 사용하는데 일어로 썼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생각보다 자주 마주치는 너. 강릉 하슬러, 삼청동, 양재천에서도 만났다.빈티지 안경점도 있다. 주인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고빈티지 안경점 내.최근 오픈한듯한 피자 가게.Bakery 이름치고 고약한 이름이다꽁초 투척을 이해 못 할 흡연자를 위해 가로 열고 "무단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