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77

터키 -카르스 아니유적(Ani Harabesi)(37)

카르스 "아니 유적지" 를 오려던 오랜 갈망. 시간상, 거리상 이곳을 찾지 못한 오랜 숙원을 이룬 셈이다. '사자의 문'을 지난다. 한때는 10만명의 인구와 1,000개의 교회로 번성했던 이 땅은 아르메니아 바그라트 왕조가 통치하던 지역이었다. 역사의 흐름을 따라 비잔틴 제국의 영토가 되었..

터키 -Kars(카르스) 아니 유적을 찾아 (36)

카르스 오토가르에 도착하여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Temel 호텔을 찾았다. 멀지 않은 곳이고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쉽게 호텔을 찾았다. 호텔이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 별관은 전기 문제가 있어 사용치 않는다고 별관 관리인이 본관으로 안내했다. 숙박료 60라리와 아침 식사 10라리를 아침..

터키여행--리제(Rize)에서 카르스(Kars)까지(35)

저녁 8시 에 조지아 트빌리시 버스 터미날을 떠난 Metro버스는 한밤중 바투미를 지났다. 그동안 카지노를 세웠는 지 이곳 저곳의 네온 사인이 환하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에 미치지 못하고 어두운 분의기가 사람들이 있긴 한지 걱정스럽다. 국여 휴게소에 이르러 남은 조지아 화폐160 라리(..

조지아 한인 회장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다 (33)

컴 퓨터 고장으로 장기간 방치 해두어 중단했던 여행기를 남길 수 있어 다행이다. 사진:한인회장집 . 11월 3일. 터키에서 트빌리시에 처음 도착 하여 택시 기사가 찾지 못한 조지아 한인회장의 집은 지난번 헤매던 지점에서 멀지 않았다. 장단기 출장 손님이 오면 받으려 수리해놓은 방엔 ..

조지아 Telavi에서 만난 한인 회장(31)

아침 창너머로 보이는 코카서스 산의 풍경이 오늘은 더욱 가깝다. 날씨가 흐려지면 산이 있는지 조차 모르게 사라졌다 맑은 날이면 가깝게 다가온다. 양교수님이 그린 Alaverdi 성당의 Winery Ikalto 성당을 방문한 사모님을 그렸다. 중학교때 입상한 적이 한번 있다는교수님은 최근 그림을 취..

조지아-Alaverdi 성당과 Gremi 사원(29)

첫번째 들린 이칼토(Ikalto Academy) 교회를 들린후 다음 목적지인 Alaverdi 성당으로 향했다. 아직 말이 주요한 교통수단이자인 농사꾼인 이곳. 터키가 많은 트렉터가 보급된 것과 비교가 되는 조지아의 현실이다. 소를 몰고 농사를 짓던 오래전의 우리나라를 순간 떠올린다. 한적한 시골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