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77

이스탄불 현대 미술관 가는 길(66)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을 본다음 현대 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다양한 냉장고 마그네틱. 작은 카페"Bite"에서 휴식을 취했다. 터키 아가씨 두명이 하는 아주 작은 카페다. 정신 나라고 시킨 에스프레소.잔이 마음에 썩들지 않지만 커피맛이 좋았다. 한족 벽면에 그린 그림 -코알라 전..

오르한 파묵과 "순수 박물관"(65)

마침내 찾아간 박물관 앞에 섰다. 개관 시간까지 5분을 기다렸다. 명동의 중심가 같은 이스탄불 "이스틱랄 대로에서 골목길을 한참 내려가 만난 "오르한 파묵"이 만든 "순수 박물관이다. 2008년 첫 출간된 소설의 주인공 케말( Kemal)은 가난한 먼 친척 처녀 18살 퓌순을 만나 정사를 나눈다. 소설 1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몰랐다. 알았더라면 그 행복을 지킬 수 있었고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게 전개될 수 있었을까? 그렇다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걸 을 이해했더라면 절대로 그 행복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시벨(Sibel)과 곧 결혼할 서른 살의 남자였다. 44일간 사랑을 하고 8년간 결혼한 그녀의 집에 일주일에 서너 ..

이스탄불 탁심에서 "순수박물관(Museum of innocence)" 찾아가기(64)

World House Hostel의 아침 식사는 훌륭했다. 별도 키친에 마련된 식사를 하면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관계로 샤워장이 한가한 시간 여유있게 샤워를 마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후 식사시간 에 맞추어 내려간다. 가장 신선한 식사를 할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시간이 절약된다. 터키식 아침..

Brusa를 가는 날 만난 거리의 천사 (61))

이즈밀에서 호텔 지배인이 친절히 일려준대로 큰길로 나가 버스터미날로 가는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버스를 타려고 서있는 커플에게 그곳이 맞는지 확인하려하자 잘 모른다고 . 옆에 지나가는 신사가 이곳이 버스 터미날행 버스 정류장이 맞다고 친절히 거들어 주며 지나간다. 버스요금..

터키 3대 도시 이즈미르로 향하다(59)

"마르마리스" 버스 터미날에서 "이즈미르"행 버스중 가장 빠른 시간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탔다. "파묵칼레"회사버스다. 터키 전역을 카버하는 큰 버스회사 Metro같은 회사도 있으나 지역에서 큰 버스회사들이 있다 이즈미르에 도착하여 옆에 앉았던 대학생이 친절하게 내가 원하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