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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탁심에서 "순수박물관(Museum of innocence)" 찾아가기(64)

Jay.B.Lee 2016. 5. 7. 21:58


World House Hostel의 아침 식사는 훌륭했다. 별도 키친에 마련된 식사를 하면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관계로 샤워장이 한가한 시간 여유있게 샤워를 마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후 식사시간 에 맞추어 내려간다.

가장 신선한 식사를 할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시간이 절약된다.

터키식 아침식사 "카흐발트'

식사를 하러 내려온 여행자들과 눈인사를 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친다.

아침에 제일 먼저 할일은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이 만든 "Museum of Innocence(순수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이다.

리셉션의 남자 직원이 친절하게 지도에 표시해준다.

길가의 쇼윈도. 옛  깃털 펜과 잉크및 보조기구들.


계속 골목을 내력가야 했다.

사실 지도란게 쓸모가 없다,

큰 길의 정방형 도로라면 쓸모있을까 사람들에게 물으며 가는 방법을 택했다.


탁심은 이렇게 경사진 언덕위에 자리한 명동 같은 상가 거리.

어지간히 내려와 경사가 조금 완만해졌다.


박물관 간판 표지가 있어 더이상 물어보지 않아도 되겠다.


Bite 카페에서 내려와 좌회전이다. 카페 이름이 고약하다.

Eat식의 식당 보다 나을 것이 없다.




도시의 뒷골목은 언제나 이런 면이 있다.


"시미트"를 파는 아저씨



이상한 그림들이 있는 골목 .파는 건지 너무 오래된 느낌.


"순수박물관 "앞의 손바닥만한 카페

순수박물관 앞에 있는  골동품 가게

골동품 가게앞.


빨간 건물이 오르한 파묵이 자비로 지은사설  "순수박물관"이다.

수위가 나와 아주 좁은  문 두쪽중 한쪽만 열어 주는 데 어찌나 문이 좁은지 배낭이 걸려 간신히 들어갔다.

안전 문제가 있는지 문 두짝을 열지 않고 방문객이 들어온뒤 잠가 버린다.

사설 박물관이어서 입장료가 상당히 비쌌다.

25리라(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