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77

조지아 -텔라비 와인샵의 친절한 여직원(27).

오가는 사람도 없고 한적한 길거리 다비드왕 동상 가까이 와인 샵이 있다. 이런때 조지아 와인 구경을 하고 시간을 보내는 최적의 장소다. 너무 깔끔한 와인샵은 사무실을 연상하게 했다. 와인을 구경한 다음 중간 사이즈의 와인을 구입했다.(7.5라리) 혹시 와이너리 투어를 할 수 있는 곳..

조지아 -트빌리시 구시가 산책(24))

주말 자유 광장 부근엔 중고 서적상들이 들어섰다. Flea Market 이다. 미술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파는곳에서 오래된 멋진 드로잉 북을 발견했다. 그러나 갈길이 먼 여행길을 생각하며 가격도 물어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어느 소녀가 쓰려고 샀던 백지 다이어리일까 ? 갈색 우단으로 덮힌 ..

조지아 -트빌리시 국립 박물관(23)

헌책 코너 ; 자하철 지하철 "Freedom S quare"역에 내리면 항상 지나는 헌책방. 오래된 책들은 종이질이 좋지않다 자유광장 한구석에 자리한 여행 안내소. 처음 의욕이 넘쳤을 때 여행안내소가 화려한 빌딩안에 거창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은 가장 적합한 자리에 적합한 사이즈다. 3년전까..

조지아 -카즈베기의 Sameba 교회 하이킹(19)

Nazi Guest House를 찾아가자 Nazi 아주머니가 나온다. 5년전 이곳에 트빌리시 Irina 소개로 머문적이 있다고 하자 반색을 한다. 당시 Nazi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중이었다. 이름을 기억하기 고약한 그녀의 남편도 있었다 5년전 왔던 나를 기억할까? 마을에 Gas가 들어오고 형편이 나아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