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조지아 -카즈베기(21)

Jay.B.Lee 2016. 1. 14. 08:14

 

내가 마지막으로 내려다본 스페판 츠민다 마을과 Kooro 산

Sameba 성삼위 일체 교회 스케치

Kooro 산

       

2010년 10월 방문시의 사진.

        교회 아래 직선 코스의 지름길을 택해 걷다..급경사여서 겨울철엔 권할 코스가 아니다.

말들도 풀을 뜯고 있고

 

소들도 가파른 초지에서 풀을 뜯는다.

석양의 햇빛이 구로산에 비치자 검은 바위들이 붉게 변했다.

페허가 주는 슬픔과 연민.

낯선이를 몸시 경계하는 소의 눈빛.

나왔어요하며 저녁 집에 돌아와 문열어주기를 기다린다.

소도 말도 돼지도 마찬가지다.

집으로 돌아가는 소들.미련한 소는 없다.

 

여주인 나찌가 준비한 저녁.

네가 좋아 하는 토마토 슾이다.

볶은 밥과 토마토 ,오이(호박이 아니다)

그릴에 구운 닭.5년전 나찌의 남편 "게르니"가 요리해준 닭이 더 맛있었다.

배가 고파서 였을 것이다..

조지아 사람들이 흔히 먹는 닭요리로 닥에다 마늘을  잔뜩 발라 오븐에 굽는다.

친절한 나찌 아주머니에게서 조지아어을 물어 배워본다.

 

감마조바 :안녕,Hello 정도의 으미로 원 의미는 승리를 위하여.

로고르 하르~: How are you?

one: 에르토이  Two: 오르이 Three:샤미스 Four:오트흐이  Six:에크스브이

Seven:쉬위디   Eight:르브아  Nine:스르흐아   Ten:아티   50:아쓰 오로모치다 아티 100:아쓰이

How Much is it?:아무이스 파시? -가격이 얼마입니까하는 점잖은 말같다

현지에 사는 사람은 그냥 람데니(How Much ) 폴리(Money)? 하면 알아 듣든다고. 나찌의 사진을 찍어 둘걸 잊었다.

남편이 지져다 준 "차차"한잔-보통 25도와 40도짜리가 있다.

이건 집에서 만든 것인지 파는 것인지 모르겟다.

조지아에선 포도주를 담글때 포도겁질을 벗기지 않고 줄기도 그대로 넣어 함께 담근다.

 그런 이유인지 조지아 Homemade 포도주는 숙취가 없다.

차차 는 포도주를 걸르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증류주로 차자역시 뒷맛이 깨끗하고 숙취가 없다.

좋은 술이다.

아침 저녁 포함된 가격이 독실 20$ .

유럽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이스탄불 도미토리도 아침 포함 25유로인 걸 고려하면 너무싸다.

그러나 트빌리시 봉급장이들이  월300-400불 수준인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나찌 의 집.

아침에 일어나자 어제 저녁 누가 왔는지 낯선차가 있다.

 

 

우리나라 산수유보다 열매가 크다.

 

전에 없던 개스가 각가정으로 공급된다.

러시아에서 오는 가스다.

주민의 생활은 편해졋다. 단지 비용을고려하여 지하에 묻지 않고 자상으로 파이프를 설치하여 마을이 흉물스럽다.

5년전에도 있던 방치된 차량 .타이어 바람이 남아있는 게 신기하다.

 

 

 

 

 

 

 

 

 

 

게르게티 마을과 스테판 츠민다 마을 사이로 흐르는 테르기(Tergi )강

 

 

시인 알렉산더 카즈베기의 동상

 

 

스테판 츠민다 마을.시골 마을이 계획된 마을로 구획이 정방형이다.

러시아제처럼 생긴 벤.

 

 

 

 

한때는 이곳에서 제일 좋았던 호텔.

지금은 시설과 전망이 훨씬 좋은 호텔이 생겼다.

 

 

 

 

 

 

 

 

 

교회에서 내려가는 사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