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증조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인사올린 외손자 사진: 외손자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화분 사진 :외손자 친손자를 정성스럽게 키우는 전업주부 며느리에 비해 딸은 아이를 낳으면 대충 키우겠다더니 외손자가 그런 신세가 되었다. 맞벌이가 되어 버려 오히려 아내가 정성을 들이는 셈이다. 어느 날 외손자가 자기는 엄마 뱃속에서 나오..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7.02
"들꽃마루"-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 장미 광장을 지나 "들꽃마루"를 올라간다. 부실한 개양귀비 언덕을 넘어 연보라밫 수레국화가밭이 펼쳐진다. 가뭄속에서 이만큼 피어준것만 해도 감사하다. 수레 국화 사이로 날아와 자리한 붉은 양귀비 한송이 꽃잎이 더욱 선명한 날.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18
손자와 점심을 사진;친손자 아들과 딸을 차별없이 키웠듯 친손자와 외손자도 차이를 두지않는다, 며느리가 전업주부여서 친손자는 걱정이 없고 아직 어린 외손자는 맞벌이하는 딸을 위해 우리가 돌봐주고 있다. 아들은 손자 한명외에 손자를 가질 계획이 없다 며느리는 아쉬워 하지만 우리가 보는 손..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18
갤러리 방문 화정 박물관:토마스 노보트니전 '메르스"로 인해 민감한 날들이고 사람들이다. 아주 오래전 여름 ,생선회를 먹은 사람이 비부리오 균으로 사망했다는 아침 기사를 읽었다. 훗날 창고에 쌓여 있는 수입쇠고기를 처리하려한 음모였다는 설이 있다. 그 날 친구와 난 일식집엘 갔다. 손님은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18
외손자 언어 발달기(1) 외손자: 아이들이란 어떻게 빨리 자라는지, 말을 배우는지 다 신동 같이 생각하며 키우는게 재미다. 이제 네살 -3년3개월이 된 외손자는 아들 딸 ,친손자때와 비교해보면 말이 확실히 더 빠른 것 같다. 저녁마다 책을 읽어 달라하고 TV 만화 영화를 자주봐서 도움이 된 것으로 짐작한다. 그..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14
메르스로 해서 생긴일 지난 주 아들이 중동 UAE 두바이로 출장을 떠났다, 수시로 있는 해외 출장이어서 회사에서 일이 있을 땐 언제, 어디라도 기야한다. 남의 밥을 먹으며 이것 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다. 나도 일할 땐 마찬가지였고 아들도 그점에 있어선 마찬가지다. 명령이 내리면 수행해내야 하는 조직의 힘..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11
메르스로 해서 생기는 주변 일들. 6월 8일 월요일은 외손자에겐 특별한 날이어야 했다. 은행에 다니는 딸이 특별히 지점 포상휴가를 하루 받은 날이다. 포상으로 주어진 하루를 6월8일 쉬기로 한 건 외손자가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 있어서다. 할머니가 해주는 것보다 엄마가 해준다고 기뻐한 외손자였는데 메르스로..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6.09
첫딸 시집 보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집에 전화가 왔다 아내가 전화를 받으며 환한 목소리로 웃으며 상대방에게 안부를 묻는다. 살아 있었냐는 말투다 전의 직장 동료 아내에게서 온 전화다 . 오래전 해외에서 함께 주재원으로 근무한 동료의 부인으로 나이가 비슷하고 해외에서 같은 교회에 다녔던 터에 안사람들은 귀국후..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5.22
자라는 손자들 자라는 손자들을 보며 거꾸로 내가 나이들어감을 실감한다. 언제 밥을 제대로 먹을까 배변을 제대로 할까 하던 바람도 시간이 모두 해결해주었다. 놀이터에서 형들과 소통을 하고 세상을 향해 한발자욱씩 걸어가고 있다. 친손자 ,외손자가 만나면 둘이서 아주 친하게 잘논다 형제가 없는..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5.09
칼국수집-봉담 칼국수 서울의 유명한 국수집들 탐방은 이미 끝내뒤여서 별미 국수집을 찾을 일이 없어졌다. 수원 과학기술대학 근처에 볼 일이 있었다. 아무곳이나 한 곳에서 허기를 해결해야 했다. 음식점 타운도 아니어서 주위 장어집과 칼국수 집중 택일을 해야했다. 봉담 칼국수집 칼국수가 7,000원이다. 경..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