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50주년기념 모교 방문기 사진: 청주 오창 소재 (주) Zen 전시장의 전시제품 지난 주말 충청북도 소재,"청주고" 졸업후 50주년 기념 행사로 "모교 방문의해"를 정해 처음으로 우리 졸업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청주에서 근무하며 집은 서울인 동문 하나가 이번 큰 행사를 하려고 2년전 재경 동문 회장직을 고사하고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5.24
[스크랩] 개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7가지 증거 개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7가지 증거 세계일보 | 2016.04.29 16:05 반려견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한 적 없나? ‘집과 밥을 제공하는 주인‘ 그 이상의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면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볼 것. 사람과 동물의 표현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개의 언어‘를 이해..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4.30
죽음은 부끄러운 일인가? 지난 가을 서울대 응급실에 있다는 외사촌의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입원도 못한채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누어있는 외사촌을 찾은 건 제수씨와 간신히 통화를 한뒤였다. 담담히 설명하는 제수씨의 얼굴에 지치고 포기한 표정이 역역하다. 췌장암 . 제수씨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것 같..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3.16
하늘나라로 떠나신 처고모 처고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망연해 있던 아내. 아내가 울자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외손자가 물었다고 한다 "할머니 왜울어 " "고모 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 "내가 할머니랑 놀아주면 기분이 나아질까?" 다섯살 된 외손자가 생각이 깊다. 향년 87세. 안사람에겐 아버지와 고모 남매뿐..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2.25
생일 지난주말 내 생일이 토요일이어서 마침 제날짜에 가족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는 딸이 생일을 준비한다고 큰 음식점 보다 작은 곳으로 하고 돈을 더드리겠다고 실질적인 제안을 한다. 아직 마음은 젊고, 젊게 살고 있어 생일상을 받는 것이 늘 조금 어색하다. 그러나 앞으로 몇번..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2.01
조지아 -트빌리시 벼룩시장(26) 트빌리시에서 토요일,일요일은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다. 관광안내소에 들려 벼룩 시장 위치를 물었다. 보통 관광 명소외에 자유 여행자가 볼만 한 곳은 시장과 벼룩 시장이다. 시장에선 그네들의 살림을 가늠해 볼 수 있고 벼룩 시장에선 그네들의 과거의 흔적에서 문화의 깊이를 엿본..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1.23
조지아 카즈베기 그림(23) 카즈베기 설경 그림을 그려보았다. 5년전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이다. 펜과 색연필. 초보자로 그려보는 시간이 즐거워 일단 그림을 배우고자 신청한 건 잘한 일이다. 다리처럼 벌어진 곳은 스키장 건설을 하다 중단 된 곳이다. 스테판츠민다 마을의 왼쪽 . 게르게티 마을을 지나 교회로 올..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1.19
No show 요즈음 한국인의 No Show 문제를 가지고 신문사가 켐페인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국민 정신 개혁의 일환이다. 특히 예약을 필요로 하는 음식점의 경우 예약 인원이 많다면 더욱 문제다. 회사에 근무시 생긴 오랜 습관으로 음식점이나 병원등을 예약을 한 경우 사정이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1.15
송구영신 예배 어제 11시반 교회에 모여 예년과 마찬가지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이어진 성만찬 예식. 목사님 앞에 나가 통속에서 올해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 뽑는다. 책갈피( Bookmark)에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안에 정직한 영을 새..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6.01.01
손자들 성탄 예배후 친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 함께 집에 가자는 성화에 외손자까지 함께 아들집을 방문했다. 손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우리가 사준 마술 기구들을 보며 흐뭇해 했다. 사실은 선물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 손자가 원하는 걸 며느리가 미리 사면 돈은 우리가 지급한다. 사위..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