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arbor 사진: Ann arbor의 여명.(1989년촬영) 크리스마스 휴가시 토론토에서 디트로이트를 거쳐 가족과 함께 시카고 사촌들을 만나러 가던날 Ann Arbor 연구소에 근무하던 후배 P 과장이 하루 자고 연구소를 보고 갈것을 권했다. 먼길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올려본 동쪽 하늘, 차가운 바람이는 숲사이로 아침.. 해외여행/미국 2009.02.05
네팔사진(2003) 포카라의 페와 호수. 옛날 히피들이 발견한 천국이라는 곳. 확실히 조용한 호반 을 낀 휴양지이긴 하다. 천국이었다고 말한 것은 신나게 피울수 있던 대마초의 환각에 젖어 말한 것일게다. 네팔 포카라 근교의 "사랑코트"(코트:산을 의미)에서 내려다 본 풍광. 맑은 날이면 멀리 "마차푸차레(Fish Tale)의 눈 덮힌 산정상이 보인다.그날 구름과 안개로 나에게그런 행운은 따르지 않았다. 담푸스 트레킹 중 만난 여인과 산골 처녀들. 성장을 하고 포카라 시내로 가기위해 산을 내려가던 그들을 만난것은 하산 중이었다.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 거부감 없이 카메라를 받는 그들.모두 건강해 보였다. 포가라에서 담푸스 미니 트래킹에 나선 날.화창하던 날씨가 점심후에는 소나기가 내려기 시작하더니 산아래 내려 왔을 대는 말.. 해외여행/네팔 2009.01.27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사진:바빌론 이슈타르 문의 채색 타일. 이집트,메소포타미아및 초기 아나톨리아 문명에 관한 유물 전시관이다.수량에 비해 내용이 알차다. 박물관 세곳을 5리라(4,000원)에 볼 수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미국 워싱톤의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처럼 무료로 개방해달라는 얘기가 아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 해외여행/터키 2008.09.09
도자기 박물관(2) 사진:이즈닉 도기의 하나. 이스탄불의 도자기 박물관에는 12세기 부터 20세기 까지 셀죽의 도자기부터 오스만 시대의 것까지 모두 볼 수 있다. 흔히 도자기나 타일 을 파는 기념품의 대부분은 16세기 이즈믹 제품을 이미테이션한 작품들이다. 해외여행/터키 2008.09.09
도자기 박물관(1) 터키 도자기를 처음 대해본 때가 9년전인가 인사동에서 터키 도자기및 킬림을 팔던 "메르하바"에서다. 두번째 보게 된곳은 봉평 금당계곡에 있는" 허브나라"에서 팔고 있던 터키 타일이었다. 처음 터키 여행시 터키 도자기에 관심이 많아 이스탄불에서 멀지 않은 도자기의 도시 "이즈닉"까지 방문할 계.. 해외여행/터키 2008.09.09
아르테미스 신전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이신전 자리엔 이제 온전치 않은 기둥하나만 서있다. 7세기경 120년 간 지어지고 7번이나 침입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재건 되다 125년경 고트족에 파괴되었다. 지름이 1.2미터 높이 19미터 의 기둥이 127개로된 신전은 가로 115미터,세로 55미터였다니 엄청난 규모지만 그 웅장함.. 해외여행/터키 2008.08.04
히에라 폴리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걷는 것 만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입장료 10리라(8,500원)을 내고 들어간 유적지. 단체 관광객은 결코 오지 못하는 파묵칼레의 "히에라폴리스"의 폐허를 헤메다 보면 이런 풍경도 만난다. 사진이 축소되어 느낌이 많이 죽었다. BC190년전부터 세워져 로마,비쟌틴,.. 해외여행/터키 2008.07.20
수로와 시데(Side)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수로. 물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 로마인들이 만든 길고 높은 수로를 보면 현대판 석유 송유관이 연상된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 수로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다. 5월초라 수로 뒤 주택부근에는 옛날 누에를 쳤는지 .. 해외여행/터키 2008.07.20
아스펜도스 원형경기장(aspendos) 2세기 경 세워진 원형극장으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것이다. 1900년전의 건축물 자체가 이렇게 온전히 보존 되어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다. 2만명을 수용하는 그규모가 요즈음 축구장규모의 반에 해당하는 것을 감안 한다면 얼마나 큰 것인지 짐작이 간다. 좌석 끝은 통행로로 아취형의 토로가 아름답.. 해외여행/터키 2008.07.19
안탈랴 해변 안탈랴의 유명한 해변-2키로에 달하는 콘얄트 해변이다. 5월의 이른 여름이다.해변에는 철이른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나와 있다.산과 바다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바위 언덕을 내려 천천히 내려갔다. 여행신발이 경등산화 역할을 해주어 다행이다. 자갈해변과 모래 해변이 있어 다양함이 좋다. .. 해외여행/터키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