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E-6) 사진:크라코프 중앙시장의 꽃장수 1077 우선 시설을 돌아보았습니다. 커다란 방이 두개,아담한 소파와 컴퓨터 한대가 있는 응접실은 퍽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식당에는 문 하나짜리 큰 냉장고와 여럿이 둘러 앉을 수 있는 식탁.TV , 뜨거운 물을 데울 수 있는 전기 주전자등이 있었습..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26
폴란드(E-5) 사진:폴란드 크라코프 역 밖의 빵가게. 가격은 0.7 즈오티(약 200원)다. 역안에서는 0.8 즈오티나 품질의 차이는 알 수가 없었다. 맛은 짭자롬하며 뒷맛은 고소하다. 보기보다 딱딱하지 않으며 겉에는 양귀비씨(poppy seed)가 많이 붙어있다. 많은 폴란드인들이 아침으로 대용하는 듯 보였다. 아..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26
체코(E-4) 1069 사진: 체코 카를로비바리 온천.다리 밑으로 테플라 강이 흐른다. "I have a lot of things to prove to myself. One is that I live my life fearlessly." --오프라 윈프리 두려움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산다는 것이 두려울만큼 어렵지 않다는 ..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26
체코(E-3) 프라하에 공항에 도착 ,그냥 프라하 중앙역에서 떠난다는 것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작년(2005) 5월 안사람과 부다페스트,비엔나의 일정을 줄이고 프라하에서만 7일을 보냈을 만큼 좋았던 곳입니다. 혹 체코를 여행하시고 싶으신 분은 프라하에서 여러날을 보내면서 블타바강 위의 캬렐교..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26
프라하 여행-화장실 기행(4) 여행이란 자기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안치운(그리움으로 걷는 옛길에서) 처음 화장실을 사전에서 영어로 찾아 보았을 때 마주친 수많은 단어 이외에도 뜻밖의 단어를 마주칠땐 새로운 곳을 찾은 여행길같은 느낌을 줍니다. 어린시절 흑백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도망자"씨리즈를 압축하여 앤드류 ..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26
워싱톤 기행-화장실 기행(3) "그대에게 잘못이 없다면 화를 낼 이유가 없다.만일 그대가 잘못했다면 화를 낼 자격이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화를 내지않고 세상을 볼 수있다.-간디 "낯선 곳에서의 아침(구본형 지음)"에서 계속해서 냄새나는 화장실 얘기를 곁들여 냄새가 난다고 화를 낸다면 위의 간디의 말을 기억하라. 그..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26
뉴욕-화장실 기행(2) 본 글을 통해 냄새가 연상되거나 밥 맛을 잃어 버릴 것 같으신 분은 읽는 것을 삼가하여 주기 바람니다. 이정도면 어리숙한 시절 무섭지도 않은 영화 일수록 "임신부와 심장이 약하신 분은 관람을 삼가해 주시기 바람니다" 라는 상투적 광고와 비슷하지 않은가? 뉴욕 맨하탄(애플 씨티 란 애칭을 갖고 ..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19
몰디브-화장실기행(1) 화장실 기행이라니 왠 냄새나는 얘기냐고 할지 모르겠으나, 비난할 당신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실제로 냄새나고 피하고 싶은 얘기가 아닌가. 우리에게 피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죽음,퇴직-아마 당신이 행운아 답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그리고 화장실 얘기가 아닐까? 화장실 -전에는 변소 ,측간,..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19
동유럽여행-프라하,빈,부다페스트ㅡ(E-1) 815 오랜기간을 준비한 끝에 안사람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항공사 보너스 마일리지를 사용, 삶의 활력을 얻고자 함이었습니다. 일들은 앞으로 당기고,뒤로 미루고 일단 떠났습니다. 후회하며 껄껄하다 갈수밖에 없는우리의 인생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떠나기..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18
하노이 사진:하노이 호치민 묘지 하노이의 신흥 아파트 지구에 자리 잡은 친구의 아파트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하노이 외곽에 자리잡은 60평 규모의 고급 고층 아파트 였다.내부 시설이야 많이 뒤쳐쳐 있으나 더운 날씨와 프랑스의 영향으로 높은 천정이 마음에 들었다.새벽마다 언제 들어 왔는지 베트.. 해외여행기/베트남 200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