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110

제주도 취향별 여행 정보

서귀포항 새섬에서 본 미술관 1제주 아라리로 뮤지엄 탑동시네마 -동문 모텔1 탑동 바이크 샵-동문 모텔2 2.제주 현대 미술관/저지 예술인 마을 3.김창열 갤러리 5.갤러리 노리 6.제주 아모레 미술관 7.제주 도립 미술관 1제주 봄 미술관 2.소암 기념관 3.기당 미술관 4.왈종 미술관-2층 ,3층 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최고다 5.덕판배 미술관 6.이중섭 미술관 7.바람 미술관(이타미준 설계) 8.김영갑 갤러리-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9. 빛의 방커/카페/커피 박물관 성산읍 고성리 *10.방주교회-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번길113 11.자연 사람 갤러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옛 가시 초등) 박물관 1.국립 제주 박물관 2.신영 영화 박물관 3.돌마을 공원제주 한집읍 금능리 368-2..

제주도 여행 2019.07.02

제주도 여행(8)-제주 방주교회

제주 방주교회. 주소: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 남로 762번길 113( 안덕면 상천리 427)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 ;한국명 유동룡 ) 이 설계한 교회 건물로 노아의 방주에서 영감을 받아 물위에 뜬 배처럼 교회를 지었다. 이타 미 준은 부근 Pinx 리조트내 포도 호텔을 설계 하였고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도 설계했다. 수풍석 박물관은 철저한 예약제로 하루 10시반 ,16시 2회 안내를 받는다. 예약 이 벌써끝나 이번여행에는 포기했다. 대신 이미 친구들과 다녀간 아내의 안내로 포도 호텔을 찾아 보았다. 제주도 여행의 4일째. 주일이다 아내가 방주 교회에서 예배를 들이고 가자는 제안에 그도 겸사하여 좋은 생각이라 호텔에서 식사를 마치자 마자 차에 올랐다. 교회가 관광지가 아닌 만큼 예배..

제주도 여행 2019.07.01

제주 여행(7)-삼다 해물 뚝배기

숙소가 있는 서귀포 천지연 부근의 호텔로 돌아가는 길 , 눈밝은 안사람이 발견한 뚝배기 집이다. 제법 규모가 커보여 지나친다음 U 턴을 한다음 넓은 주차장에 들어섰다. 해물 뚝배기- 제주에서 먹어 보고 싶던 음식이다. 식당 옆에는 갤러리가 있고 건물 전체가 아름답다. 해물 뚝배기 2인분에 30,000원. 가성비가 괜찮은 집이다. 자리에 앉자 먼저나온 돼지구이 네쪽. 제주도에서 원산지가 "벨기에 "산 돼지고기라니. 가격을 더 받아도 좋으련만 제주산 흑돼지는 어떨런지. 양념은 된장과 칼치젓이다.. 금방 부쳐 나온 제주의 쑥향기를 담뿍 담은 부침개는 살짝 달아 현대인의 입맛에 편승했다. 뚝배기. 그릇안에 작지않은 전복 세마리가 들어있다. 비쥬얼은 그만이다. 그리고 먹잘것 없는 딱새우한마리와 바지락이 가득하다 ..

제주도 여행 2019.07.01

제주도여행 (6)-김영갑 갤러리

김영갑 그의 사진을 마주한 건 몇년전 서울 "아라아트 갤러리"(서울시 운영. 견지동)에서였다. 사진을 몇번이나 돌아 보고 나오며 반드시 제주에 가면 두모악 갤러리를 찾으리라 그리고 오르기 쉬운 오름 한 두개는 올라 보리라 다짐했다. 그가 찍은 오름의 사진들은 그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했는지 말없이 전했다. 그 때의 여운을 잊지못했다. 마침내 방문하게된 그의 갤러리 뤼게릭 병으로 5년여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기전 생전 그가 폐교를 이용하여 만든 두모악 갤러리다 . "철들어 죽는 게 인생,원없이 사진 찍었고 남김없이 치열하게 살았다"고 말을 남겼다. 그의 뼈가루가 뿌려졌다는 생전 아꼈다는 감나무는 어느 것일까 묻고 오지 못했다. 다음에는 물어 보리라. 1957년 공주 출생-2005년사망. 1982년 부터 제주..

제주도 여행 2019.06.29

제주도 여행(6)-섭지 코지

2-3년 전이다 사위 내외와 우리 부부 손자와 함께 제주도에 왔었다. 나만 빼고 모두 이미 우도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터라 혼자 우도에 다녀오기 위해 일정을 달리했다. 우도를 하루 돌아본 덕분에 가지 못했던 섭치 코지와 쇠소깍을 이번에 가보기로했다. 벙커쇼를 본후 계속 하여 살짝 비가 뿌리는 날씨가 바닷가의 운치를 더한다. 차라리 덥지 않아 좋은 날씨였다. 중간 언덕위에 지은 요상한 집. 쿠키랜드인가 뭔가 과자집이다. 문이 닫혀있다. 한철 다시열고자 당닫은 게 아니라 아주 패쇄된 모습이다. 나중에 올인 하우스에 촬영을 한 성당이라는 걸 알았다. 연기를 날리던 봉화터 간간히 중국관광객들이 보인다. 성산 일출봉이가깝다. 셀카가 등장한 원인도 있으나 사람들은 남에게 번거로룰까봐 사진찍어 달라는 부탁을 못한다...

제주도 여행 2019.06.29

제주도 여행(5)-비자림

2월 미얀마를 혼자서 15일 동안 다녀온후 안사람이 한번 물어 보라고 했다.그동안 별일 없냐고 . 내가 양곤으로 떠난 월요일 저녁 매형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간암이간 했지만 한 일년은 더 사실줄 알았다. 이틀전 토요일 안사람과 누나와 매형을 만나고 온게 마지막 이별되었다. 고교 6년 선배도 되고 같은 직장에 근무했다. 누나와 함께 청주 매형 선산 묘지를 방문했다. 아파트와 작은 연못이 내려다 보이는 매혀의 선산 잔디 위에 봉분없는 작은 4각 검은 화강암으로 만든 묘석. "비자나무 처럼 살다 가다" 묘비명을 그렇게 썼다 누나 집에는 매형이 저 통나무 의자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다. 제주도에 올때 매형이 다녀간 비자림과 사려니숲을 염두에 두었다. 안사람은 비자림에서 시누이인..

제주도 여행 2019.06.27

제주여행(4)-바움 카페와 커피 박물관

벙커에서 나오면 바로 cafe가 있다. 쉬어야 할 시간이고 이곳 카페를 이용하면 커피 박물관을 볼수 있다. 2층이 카페고 1층이 커피 박물관이다. 카피 박물관의 이태리 카피 포트. 카페. 아내가 커피를 사며 당근 케익을 샀다. 제주도 당근이 좋아 한번 먹어 보자는 의도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작은 동그란 당근 케익하나에 9,500원이다. 토론토에서 먹었던 머핀은 당근이 얼마나 듬뿍들었던지 당근 머핀이 생각나네. 혀가 기억하는 옛기억은 어느 순간 맛과 음식을 대할 때 튀오르곤 한다. 카페에 놓인 사진. 유리창 그림 프레임에 그린 소나무처럼 싱그럽다. 비가 살짝 와주는 풍경이 더욱좋다. 1층 커피 박물관 터키식 커피 기구 "제즈베"-C오 시작되어 "체즈베"로 적어 놓았다 터키 발음으로 제즈베다.

제주도 여행 2019.06.27

제주도 여행(3)-빛의 벙커

제주를 방문 하면 첫째로 가보아야할 곳이 있다면 이곳이다. 제주 "빛의 벙커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40-1 전에 KT 가 사용하던 해저광케이블 시설이었다. 비상시를 대비한 국가 기간 통신망 시설로 길이 100미터 세로 50미터 내부 높이 5.5미터의 콘크리트 건물을 흙으로 덮었다 프랑스 몰입(AMIE:Art &Music Immerse Experience)로 프랑스 폐 석재장과 한국 제주도가 전시할수 있는 유일한 곳. "아미엑스란? (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아미엑스’는 역사(驛舍), 광산, 공장, 발전소 등 산업 발전에 따라 도태되는 장소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음향을 활용한 전시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션 맵핑은 레이..

제주도 여행 2019.06.26

제주도 여행(2)-제주 현대 미술관

이번 제주 여행에 꼭 가보고 싶은 미술관과 갤러리로 제주 현대 미술관 과 김영갑 갤러리를 꼽았다, 숙소로 정한 서귀포 가는 길에 있고 옆에 예술인 마을도 있다. 제주에 볼만한 미술관과 박물관을 봅아보았다 이번여행에 제주 현대 미술관과 더불어 꼭 가고 싶은 곳으로 김영갑 갤러리가 있다 서울에서 조계사 근처에서 서울 시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본후 제주도의 그의 사진 갤러리를 와보고 싶었다. 제주도의 미술관들 1.제주 현대 미술관 2.김영갑 갤러리(두모악) 3.이왈종 미술관 4.기당 미술관 5.제주 봄 미술관 6.제주 아모레 미술관 7.제주 동문 미술관 8.소암 기념관 9,덕판배 미술관 10.김창열 갤러리 박충금 작. 김흥수 상설전 . 무제-박훈일 작품 6월 16일까지하고 되어 있었으나 13일 cl..

제주도 여행 2019.06.24

제주 여행 (1)-애월읍 참솔식당과 예향

애월읍 "참솔식당"의 2인분 비빔밥 정식 . 식단을 항공 사진식으로 찍어 놓으니 참 아름답다. 어느 나라 밥상에 이처럼 정성이 많이 찍힐수 있을까. 2인분 25,000천원이다. "내가 사는 제주는 당신의 도시보다 아름 답다"라는 여성 두분이 쓴 책에 소개된 식당이다. 책을 읽으며 믿음이가서 공항에 도착 렌트카를 픽업한후 배도 고프고 제일 먼저 찾은 곳이다. 점심시간이 지나 식당은 한산했다. 음식이 정갈했고 시장이 반찬이었나 맛있지 않은 음식이 없다. 노르웨이 산이라는 고등어 . 70평생에 이렇게 맛있게 구어진 고등어는 처음(사실이다)는 내말에 주인 아주머니는 행복해했다. 야채는 텃밭에서 키운 것이라 더욱 신선했다. 묽게 만들어 놓은 비빔밥용 고추장 양념이 특이했고 으깬 두부에 양념 된장을 넣고 찐 반찬은..

제주도 여행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