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벼르던 상암 메타세쿼이어길.파주 헤이리나 고양으로 나들이하며 오가는 길에 늘 보던 곳이다단풍 시기가 지나 붉은 마른 잎이 조금 변색이 되었겠지만 상관이 없었다.하늘 공원을 두 번 다녀오며 중간으로 올라가 메타쉐쿼이어길 시작점이 어딘지 몰라 님게 오래전 주차장을 물어 두었다.그나마 기억이 나지 않아 "난지천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맹꽁이 열차 판매소에서 문의했다,매표소 곁에 안내 표지판이 있었다.이 길을 따라가면 메타쉐쿼이어 출발점이 나온다.나무를 총 네 줄로 심어 놓아 하남 당정뜰 메타쉐쿼이어 와는 다른 풍경이다떨어진 메타쉐쿼이어 잎으로 숲길은 폭신했다.숲길에 끝까지 줄을 쳐 놓았다.마포 구청의 예산 낭비와 경관 훼손이다.꼭 야광 밧줄을 쳐 놓아야 했던가. 누가 화단에 들어가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