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여행 시 다녀간 카페"라일락 뜨락 1956"을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원래 5월 라이락이 향기를 뿜을 때 오려고 했던 곳이다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마지막 늦가을이 되었다.청라언덕에서 택시를 탔다.이모식당 앞에서 택시 기사가 내려준다.전에 없던 이상화 생가터 안내판이 새로 붙었다. 주소 :대구 서문로 2가 11-3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면 과거로 돌아가는 입구에 들어선 느낌이다.전에 한옥 지구 지정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문이 붙어 있던 골목이다.다행히 아직 개발이 되지 않고 있다.하트 모양도 있으나 천사 날개는 없다이상화 생가터-"한국 근대 문학의 선구자인 항일 민족 시인 이상화(1901-1943)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카페까지 담장을 따라 늘어선 라이락. 지난번 "라이락 뜨락 "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