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청라언덕을 찾았다.전에 대구 여행 시 한번 왔던 곳으로 한번 더 보고 싶었다.지난번 보다 시기적으로 늦었음에도 청라언덕은 짙은 가을에 머물러 있었다. 청라언덕 입구 항시 이곳은 현장 학습체험 코스로 단체로 온 학생들이 있다.청라 언덕이 박물관도 된다.제주 사과 시배지.선교사 존슨과 스미스가 가져온 사과나무를 심었다.지금은 무심코 먹는 사과가 선교사들 덕분이다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 다음으로 큰 공을 돌리고 싶다. 선교사 스윗즈 주택이곳에 혼자온 여성 외국인 관광객을 붙들고 청라언덕을 그리며 작곡한 이은상의 "동무 생각'을 설명해 주는 80대 여자분이 계셨다. 친구분들과 같이온 그분은 은퇴한 영어 선생님이 분명하다.그분은 친구들과 함께 외국처자 앞에서 "동무 생각"을 들려준다며 노래를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