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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면의 "마구 인 서종(Magu in Seojong)"

Jay.B.Lee 2022. 11. 18. 06:01

사진: 마구인 서종

어디서고 하늘 외엔 건물의 전부를 촬영하기가 어렵다, 건물이 돌아 앉아 그렇다.

 

 

가평에서 오는 길에 서종면을 지나며 전화를 해보았다.

안사람의 지인이 열게 될 서종면에 지은 '테마 예술 문화시설"이다 

마침 남편인 김 사장이 사무실에  있었다.

올라가는 길이 아직 공사 중이다.

2년 전 방문 시 다 완공되어 코로나 때문에 오픈 시기를 늦추고 있나 짐작하고 있었다.

헌데 아직도 공사 중이다. 

새 부속 건물을 짓고 있고  숲 속 산책로 마무리 공사와 숲 속에 전망대 건물과 개선문 비슷한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을 공사 중이다. 

내년 5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물 이름은 이미 지어져 "Magu in Seojong(마구 인 서종)이다 

소나무 숲엔 산책로가 걷기 좋게 조성되어 모두 걷다 보면  짧은 코스가 아님을 알게 된다.

건축 설계는 남해 "외도'를 설계한 건국대  교수가 했다.

공사 규모: 5,136평방 미터

 

마구는 말과 거북이를 의미한다.

건축 설계 

강병근 교수(1952 생. 70세)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

진주 출신으로 삼척에서 중고교를 나왔다.

건국대 건축학과 졸.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건축 공학 박사과정 수료

현재 서울시 4대째 건축 총괄 건축가 ( 2021.6월부터 부시장 대우로 근무

그의 건축 설계 작품

   1) 한려수도 남해 외도 "보타니아 "가든

    2) 제주 에코 랜드

    3) 가평 쁘띠 프랑스

   4) 경남 거제 애광원/서울 복지원

    5) 삼척 방주교회(서승원 목사)

   장애인들과  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건축을 연구하고 있다.

이곳 테마 예술문화시설인" Magu in Seojong"이 완공되면 강병근 교수의 설계 작품이 추가되며 건축사에 남을 작품이 

될 것이다.

나는2년 전 방문하며 농담 삼아 말을 했다. 

강병근 교수가 남의 돈으로 원 없이  평생에 남을 자신의 "작품"을 남기는 작업이라고.

 

     

 

 

 

위 사진은 건설 공사를 맡은 "태조건설"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빌려온 사진

*빌려온 사진

*빌려온 사진

나무에 줄을 맬 예정인 조각.

 

아티스트가 그린 그림들.

현재 조성중인 숲 속 산책로.

연못도 미완이다.

산책로가 조성되면 물소리 졸졸 흐르는 숲 속이 된다.

몇 년 전 조성하기 시작한 자작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