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조지아 -무트바리(쿠라) 강 유람.(10)

Jay.B.Lee 2018. 11. 12. 04:26

아브라바리 (Ablavari)언덕위의 메테히 (Metekhi)교회와 고르가사리바크당(Gorgasali  Vaktang)왕의 동상을 보려다 다리위에서쿠라강 유람을 권하는 여자를 만났다.

 가격을 물어보자 20라리라고.

어제(일요일) 축제시에도 15라리(식당에서 물어 보았다) 였는데 무슨 소리냐고하자 그렇게 해주겠다며 남는 것도 없다는  표정이다.

평일에 더 싼게 상식적이지 않은지.

어제 점심을 한 레스토랑에서 배를 타는 데 기다리는 동안 차차(증류주:40도정도)나 와인 혹은 커피 를 제공한다.

호객여성을 따라갔다.

길가에 시티 투어용으로 재미난 차들이 서있다.

이렇게 생긴 보트로 강을 유람한다.

구명조끼가 없는 게 마음에 걸린다.

아직 안전에 까지 신경쓰기엔 갈길이 먼 나라형편이라고 할까.

배에 매어 놓은 구명 부이(BUOY)가 전부다.

보트 운전사는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아들에게 보트를 태워주며 생업에 종사중이었다.

다리 밑에서 보는 "평화의 다리"가 산뜻해 이낡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대통령 관저.



시티 종합 센터(시청) 건물.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틀림없다


강남 코엑스 건물을 닮았다.


오래된 교회 ,강을 따라 이어진 도로, 생각을 많이 한 가로등.-옛날의 영광이 어린 동네



      








니콜라스 교회와 나리칼라 (Narikala) 요새.

        트빌리시에 들리면  보라는 1순위 교회 -메테히 교회다.






       



예나 지금이나 강에대한 조망권은 유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