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조지아 -므츠헤타 스베티츠호벨리 교회(7)

Jay.B.Lee 2018. 11. 10. 19:57

사진:"스베티츠호벨리" 교회.


조지아  옛 수도인 무츠헤타는 트빌리시로 수도를 이전하기까지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현재 터키 땅 "카파도키아'에 온 성 Nino가 무츠헤타에 첫발을 디딘후

             이곳에서 살며 전도했다. 미리안 왕의 명령으로 그녀를 기리기 위해 지은 것으로 11C에 증축되었다.

스베티츠호벨리란 Life going Column뜻으로 번역하면 삶에 기둥같은 목적을준 그런 의미다

Nino의 무덤은 조지아 동남부 '시그나기"에 있는  "보두베' 수도원에 있다. 

        

          

     위사진은  2010년 방문시 찍은 스베티츠로벨리 교회사진이다.











      












이곳에 두번째 (2012년)방문시 지어져 있던 여행안내소

       

옛날 건물을 잘짓던 후예들은 이모양이 되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며 의욕과 기술도 다 사라졌는지 화장실 세면대를 걸작으로 남겼다.

전면(빗자루 방향)에 거울이 붙어야하고 세변대가 놓여야 하는 걸  이렇게 만들어 사람이 세변대 앞에 설 수가 없다.

발전한 건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점으로 8년전 조용한 이곳을 방문했던 때가 좋았다.


어디선가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는 정보에  마침 이태리 커피 후렌 차이즈 "Segafredo"가 있어  물어보니 옥상이 있다고 . 

일회용 커피잔에 뽑아주는 세가프래도 커피.3gel(1,400원 )




수작업으로 과자를 봉에 구어 과자안에 잼을 발랐다. 너무 달것 같아  사먹지 않았단게 후회가 된다.

어떤 맛이었을까?

       이곳 곳감을 보면 한국에서 반시를 만드는 기술을 도입해가는 게 좋겠다. 붉게 곱게 만든 것도 하얀 분나게 만든 곳감도 아니다.

조지아 감도 달고 맛있어 충분히 상품화할 수있는 대상이다.

천연 과즙 젤리 . 보기보다 딱딱해 천천히 입에 녹여먹는 게 좋다.



시음용 와인병이 옷을 입었네



 

     전에는 유리병이 없어 이용했을 도기 와인병이 지금은 관광 상품화해서   화려해졌다.


유리창 깨진  흉물스러운  회관이  있던 곳 .

아래  석장의 사진은  2010년 첫방문시 찍었다.

너무 여러 곳을 보면 안사람이 피곤해할것 같아  이곳은 생략했다.

므츠헤타의 삼타브로  성니노 수도원.미리안(Mirian) 왕 1130년 지은 교회로 그의 아내 나나여왕이 묻혀있다.

이소엔 대천사 가브리엘의 화신이라 추앙받는 "기오르기 우르게 바제가 묻혀있다.

그루지아의 옛수도 "무츠헤타"는  티빌리시에서 군사도로로 약 20키로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