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조지아 ,트빌리시 구시가(9)

Jay.B.Lee 2018. 11. 11. 07:14

 

 

구시가지 끝  시계탑까지  걸었다.

 

 

 

또 조우하게 된 조각.

 

 

 

조금 늦은 점심 . 이 음식점은 길가에 자리해 엄청  장사가 잘되는 집이다.

점심 식사. 20라리.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노점상.

 식사를 하며 지켜 본 결과 무척 많은 관광객들이 들려 사가곤 했다.

장사가 잘되는 비결을 유추해본다.

 레스토랑 입구를 막지 않으면서 각을 주어 평면으로 배치 않고 각을 주어 상품들을 진열했다.

일자로 진열하는 것보다 고객들에게 안온한 감을 준다.

허공이 되는 위를 인조 포도 넝쿨을 덮어 상품에 청량감을 주고 특히 "츄르츠 겔라' 전시를 색감 있게 잘 배열했다.

상품도 다양화해서  관광객들이 사갈만한 물건만 갖추었다.

곶감. 꿀, 넛트 등.

 

 

 

 

 

 

 

 

 

 

 

 

유대인을 위한 회당(시그 노그)

 

 

 

구시가 건물이 없어진 공터에 갤러리를 발견.

오래된 건물 벽에 옛 사진 작품을 걸었다.

 

낡은 벽에 걸린 사진과 금이 간 벽면 자체가 얼러져 또 다른 작품 같은  순간을 연출한다.

저 작은 소녀는 할머니가 되었을 까 혹은 유명을 달리했을까.

인생은 가끔 서글픈 거다.

 

이런 공간에 자연스럽게 만든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든다.

 

화랑 안으로 들어가 작품을 감상.

상업화가가 그린 작품이 아닌 순수 미술작품.

2호 정도 유화 작품이 U$500이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짐을  줄여가야 할 旅行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