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조지아-트빌리시 케이블카와 조지아 어머니상(11)

Jay.B.Lee 2018. 11. 13. 19:49


강을 건너 "조지아 어머니상"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언제 생긴걸까.

2010년에는 없었고 2012년 방문시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 타지 않았는데 Narikala 요새와 엄어머니상을 이미 보아서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

시간이 많으면 걸어 올라가도 충분하지만 강을 거쳐 올라가보는 것이 시간 절약상 좋을 것 같았다.

요금은 지하철 카드로 함께 통용되어 편했다.

저녁이 가까워 오는 시간 .

구시가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아늑하고 평화롭다.

높은 고층 빌딩보다 얼마나 편안한가 .

오른 편에 Sameba church 가 보이고 대통령 관저 ,가운데 평화의 다리.

 강을 따라 올라가면 버섯 모양이 겹친 건물이  city Center(시청)다.



오른쪽 빨간 점아래가 어제 점심을 먹은 강변 레스토랑이고 그위 공터가 시민축제가 열렸던 리케(Rike)공원이다.


조지아 어머니상 (Kartlis Deda).

한손에 검을 ,한손에 포도주 잔을 들었다.

적에게는 검을 친구에게는 와인을 !





나리칼라 성채아래 보타닉 가든.

숲길을 걸어 보면 좋으련만 시간이 되지않았다.



       아래 사진들은< 2010년 방문>시 찍었던 사진들이다.

전에 반대 방향에서 올라 일부구간은 기어가야만 한 곳이다.

위험한 성채끝이어서 지금은 수리를 했는 지 모르겠다.

성 니콜라스 교회가 있어 아쉬운 마음에 다시 올려본다. 

 

 

                   성 니콜라스 교회의 종.보통 3개인데 두개만 걸려있다.

                   성 니콜라스 교회

 

 티빌리시의 유명한 교회를 일직선상에 놓아 보았다.

왼쪽 Sameba 교회,중앙-제일 오래된 메테히 교회,오른쪽 -나리칼라 요새의 성 니콜라스 교회

 

 

 

 조지아,터키,페르시아,아랍이 성벽을 보강하느라 성벽무늬가 여러가지 타잎으로 변형된 나리칼라 요새

                나리칼라 성채에서 만난 소녀들.(2010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려하자 직원이 아무도 없다 .

조지아 사람들의 일면을  또본다.

무책임 했다. 

30여미터 앞에 모두 모여 잡담만 할뿐 승객들이 알아서 Cable Car에 올라 타야했다.

안전을 생각하면 한명이라도 붙어있어야했다.


케이블 카에서 내려와 메테히 교회에 가보고 싶었으나 안사람이 피곤해해 멀리서 보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는 여러번 가본곳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