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도로인 무량마을을 나와 되돌아 오는 길에 "옛 돌담 마을 "이란 안내판이 있다.
그냥 가면 서운할 것 같아 다리를 건너 동네로 들어가 보았다
동네가 구능진 곳이어서 집들이 모두 따듯해 보인다.
개들은 키우지 않는지 개짖는 소리 없는 죽은 듯 조용한 마을 .
조선시대 학자 이덕무의 말이 생각난다.
개짖는 소리와 아기 울음 소리에 화내는 사람은 소인배라고.
돌담 마을은 경상도 군위만 못하나 복원을 해 괜찮았다.
마을 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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