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창녕 교동 고분군

Jay.B.Lee 2017. 2. 9. 18:18


창녕 교동 고분군.



동생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영동에서 출발 하여 구미 박정희 생가를 들렸다. 

초가집 생가는 얼마전 방화사건으로 인해 수리중이라 개방을 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들려본 곳이 창녕 우포늪. 

하얀 방제복을 입은 시골 남자와 부인이 차를 막으며 AI 조류 인프렌자로 인해 폐쇄하였다고 여름에나 오시라고 권한다.

나의 버켓 리스트에 있던 곳이라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못보아도 크게 유감은 없다.

다음 목적지는 청도 운강 고택과 "만화정"이다.

청도로 향하던 길에 예정에 없던 고분들이 보였다 

꿩대신 닭이라고 기쁜 마음에 잠시 들렸다. 

70여개의 고분이 자리한 이곳은"비화 가야"로 김해의 "금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령의"대가야"와 더불어 강력한 부족이었다.

철제를 사용했던 비화가야는  신라 진흥왕 16년(AD 555년) 신라에게 멸망했다.

비화는 "빛들"-"빛이  좋은 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참고로 가락,가야는 인도 다비드어로 "물고기"를 의미한다




자동차 도로가 고분군을 나눈다.

간람객의 통로를 프라스틱사이에 잔디가 자라게하여 흉하지않게 잘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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