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들린 이칼토(Ikalto Academy) 교회를 들린후 다음 목적지인 Alaverdi 성당으로 향했다.
아직 말이 주요한 교통수단이자인 농사꾼인 이곳.
터키가 많은 트렉터가 보급된 것과 비교가 되는 조지아의 현실이다.
소를 몰고 농사를 짓던 오래전의 우리나라를 순간 떠올린다.
한적한 시골길에 간혹 차가 한두어대 지날뿐 한가롭다.
한국은 대부분 낙엽이 지고 있을 계절(2015.11.02)에 버티고 있는 건 이곳이 아열대 지방에 속해서다.
멀리서 성당을 보는 순간 3년전 양교수님과 방문한 성당임을 알았다.
지금은 성당앞에 레스토랑 화장실등 부대 시설 공사가 모두 끝나 있다.
조지아의 성당들은 모두 성채로 둘러쌓여 있다.
마지막 러시아에 연방으로 속할 때까지 끊임없는 외세의 침입에 시달린 민족이다.
6세기에 최초 건립된후 현재의 성당은 11세기에 건축했다.
높이 50미터로 어디서나 잘보인다. 하늘에서 보면 십자가 돔 형태로 된 성당이다.
성당이 소유한 거대한 Winery.
오말로. 튜세티 국립 공원으로 가는 길. 겨울이면 페쇄된다, 짚차만이 접근 가능한 곳.
수리중인 시골 교회
경찰서
주유소가 없는 이곳엔 이동식 대형 트럭이 주유소를 대신한다.
내가 탄 택시도 이곳에서 개스를 주입.
사람들이 가끔 들리는 이곳 주위엔 집없는 개들이 배회한다.
넓은 들판을 보면 조지아가 남한만한 땅덩어라를 가진 작은 나라란걸 잊게 한다.
산보다 들판이 많고 인구(4백5십만)는 적어 그런 착각을 하게된다.
택시 가사에게 20라리를 더주고 가기로 한 Gremi 사원.
사원위에서 내려다 보는 마을은 외관상으로 빈부의 차이가 없을 만큼 집규모가 비슷하다.
늦은 시각. Gremi 성당에서 만난 관광객들 . 모두 아시아인이다.
인도 커플.필립핀 여자 둘 .함께 사진을 찍자하여 나도 부탁.
왼쪽 아가씨 이름은 엘리자벳.
사원 내부.박물관으로 이름하여 입장료를 받는다.
차만 아니라면 한참을 걷고 싶은 시골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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