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뚝섬 나눔 장터

Jay.B.Lee 2015. 4. 15. 21:48

 

 

 

몇년만에 뚝섬에 가보았다.

2015년 봄 "나뭄 장터"가 개장하는 날이다.

언제 이런 괴상한 건물이 생겼다.

전망대 건물이다.

 

 

 

젊은 외국청년들이 자전거를 빌리러 몰려왔다.

대학생들이다.

 세종 대학 학생들로 언제 외국학생들이 이렇게 한학년에 많이 다니고 있는지.

한국어도 영어도 유창하지 않은 걸 보면 신입생이거나 1학년이다.

귀에 터키어가 들려온다.

경영학을 공부하러 왔다는 두 터키 청년 .하나는 이스탄불,하나는 앙카라에서왔다고

       

인터넷 예약을 하고  벼룩시장 자리지정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텅빈 공간에 가리개도 세우고 우천이나 뜨거운 날을 대비한 모양이다.

성수교 기둥에 그린 그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그림도 있다.

 

 

천사의 날개-사진을 찍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