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손자들과 올림픽 공원 나들이했던 날

Jay.B.Lee 2015. 4. 15. 21:54

 

손자와 고모

아들 내외가 일이 있다고  집에 손자를 맡기고 간날  동생(외손자)을 보고 싶어하는 손자를 위해 전화를 해보았다

외손자가 올림픽 공원에 나가있다는 얘길 듣고 달려갔다.

아들이나 딸이나 우리나 모두 2-3분 거리  공원 옆에 모두 살면서

일년에 몇번이나 오는지 모르는 올림픽 공원이다.

시간은 가고 아이들은 자란다.

 우리세대가 끝날 무렵 손자들은 성인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위해 또  애쓰고 있겠지

외손자

 

장난끼가 넘치는 외손자-일주일중 5일을 아내와 함께 돌본다

대부분이 안사람 몫이지만 어린이 집 버스를 쉽게 타고 대소변을 혼자 해결하는 것만으로 다 큰 셈이어서 수월하다.

공사후 깔아 놓은 모래가 마치 흰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