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싱가폴 아랍거리

Jay.B.Lee 2013. 2. 28. 08:20

 

차이나 타운 구경이 끝나자 조카가 데려다 준 곳이 아랍거리 부근이다

수년째 싱가폴에 살면서 아직 아랍 거리를 구경하지 못햇다는 조카다.

이란 ,터키를 다녀온 뒤라 싱가폴의 아랍거리는 마치 변형에 가까운 휴전음식 같은 분위기다.

그래도 모스크가 있고  무슬림들이 있는 거리임에 분명하다.

 싱가폴에 오기전 싱가폴에 관한 안내서라도 읽었으면 좋았겠지만 터키,조지아에 대헤 집중하여 그냥 가볍게 들려 보기로 한 곳이다.

미국에 사시는 불로거 한분이 싱가폴에 산적이 있어 권유한 대로 돌아 보고 저녁을 페퍼 크렙으로 마무리 하면 된다. 

 

 

 

검은 옷에 차도르가 아랍거리임을 실감케 한다.

 

그냥 천도 아름다운 여성의 몸에 감아 진열해 전시효과를 노렷다.

 

벽화가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그림이다.

 

서점 Wardah Books. 아래 To read to,to  Know , to be.-to be 의 의미가 주는 것.어쨋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차이나 타운이나 아랍거리나 많은 관광객이 보이는 건 부러운 일이다.

 

 

 

 

 

 

아랍거리의 카핏트 가게.수제 이닌 기계로 잔 것으로 킬림 비슷한 문양이 많다.

날씨가 더운 곳이라 작고 아기자기한 무늬보다 시원한 단색 칼라도 많이 보인다.

      

카핏트 가게 종업원.파키스탄에서 왔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하면 더 돈을 벌 수 있겠냐는데 그냥 싱가폴에서 안전하게 일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다리도 아프고 잠시 쉬기로 ....

의자에 앉자 잠시 바라보는 거리가 낮게 보여 다르게 보인다.끊임없이 지나가는 관광객들 

우리나라에 일찍 진출했으면서 빛을 보지 못한 illy 커피,시기가 너무 빨랐다.

 

 

 

 

 

 

 

메인 도로를 지나 리틀 인디아 가는 길에 만난 싱가폴 황학동.

온갖 잡동사니를 판다.

갑자기 비가 오지 대충 오늘 장은 끝내는 것이 좋겠는지모두 짐을 싸기 시작했다.

 

여기서 제일 온전해 보이는 물건들. 대부분 부처님이 새겨진 장신구,악세사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