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싱가폴-Little India

Jay.B.Lee 2013. 2. 28. 15:23

 

리틀 인디아라 불리는 이곳에선 빛의 축제(Deepavali)가 한창이었다.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친다.

비만 내리지않았다면 축제 분위기가 고조 될법도 하다.

어쨋든 나는 여행운은 좋은 편이다.

이 지역엔 사람들이 어떻게  많은지 통행하기가 불편할 정도다.

 인도.스리링카등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 몰려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피부빛이 검다.

빈 빌딩 구석진 곳에선 바닥에 앉아 친구들과 음료수를 놓고 담소한다든지 뒤집어 자는 노숙자들도 보였다.

차아나 타운 과 아랍 거리와 비교하면 복잡하고  낙후 되어 있고 조금 더러워 보이는 것은 너저분한 사람들 때문이다. 

 

 

 

 

 

 

 

 

 

 

 

 

 

 

 

 

 

 

 

 

 

 

 

 

Deepavali 축제에 대한 설명문.

미국 서부지방의 간판이 붙었던  The countryside Cafe .

꽤 유명한 카페인지 관광객들이 바글 바글했다.

조카가 기다릴 것 같아 앉아 쉬지  못하고 글자 그대로 주마간산격으로 보고 가는 셈이다.

 

리틀 인디아에서 메인 대로로 나오자 문명세계의 경계선을 넘어온 기분이다. 

어린이집

모스크가 있고 불교 사원이 있고 인디아 거리에는 힌두사원이 있다.

 중심가엔   첨탑위에 십자가가  우뚝선  교회가 있고  종교의 자유와 조화를 이루며 참 많은 인종들이 함깨 살아가는 이 작은 도시국가

싱가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