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아르메니아

조각의 나라 아르메니아

Jay.B.Lee 2011. 1. 8. 15:34

               

사진: Yerevan의 영화관 건물 앞 분수대의 조각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이도시를 이곳 저곳 돌아 보는 동안 놀란 것은 조각과 동상이 다른 어느 나라, 도시에 비해 유난히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도시 미화를 위해 건물 신축시 조각을 의무화했지만 준공 검사를 위한 요식 행위가 조가가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도

진정 예술작품이라고 인정할만한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

               

 

거미(Spider).서울 영등포 문래동 Time Square에도 비슷한 거미들이 있다. 단지 규모가 더 클 뿐이다.

                

 종합 금융회사 Prudential사의 황소보다 더 우람하다.

아래 비문에 있는 분이다.뭐하시던 양반인지.책을 든 것으로 보아 시인이나 소설가(?)

                

St.Grigor Lusvoritch교회앞의 스탈린 동상

 

 

거리의 장미꽃을 든 남자

조각상과 D'Ann

오페라 하우스 옆이라 음악가로 짐작한다.

우리나라 동상과 틀린점이 있다면 동상이 왕이나 정치인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연주자,작곡가,건축가,수학자 많은 사람들의 동상이 있고 동상이 예술적이라는 점이다.

동상 사이즈를 실물대로 만들어 조금 떨어져 보면 애기처럼 보이는 우리나라 동상.

우리나라 조각가들이 많이 배워야할 부문이다.

 

 

 도시를 설계한 알렉산더 타마니안

 아르메니아의 조가가들은 예술적 감각이 탁월하다

우리나라 인물들의 조각상은 얼마나 뒤쳐지며 때론 추하기까지.

Cascade 기념 공원앞의 조각

cascade 공원 앞의 토끼 조각

 

"Fat Cat"이라 부르는 고양이

여름이면 젖꼭지 같은 곳에서 물이 분수가 되어 품어져 나온다.

Cascade 공원 건물 내 에스칼레이터옆의 조각 작품들

Cascade공원 옥상정도에 해당되는 곳의 다이빙 하는 사람의 조각들.

 

 

 

Anna와 함께 걸으며 보여준 자기가 다니는 대학 앞의 동상. 설립자인지 예술인인지 조각상이 있다.

 

 

에쉬미야진에 있는 성자

에쉬미야진 교회내의  아르메니아의 십자가(Khachaka ) 조각상

               

 

 

 

오페라 하우스옆의 음악가상

 

학살 박물관 (Genocide Museum)내의 조각

만화 그림 같은 여인

 

 

 

 

포도주를 마시는 노인

 

 

 

 

성격이 괴팍했다는 피아노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