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경협

 

 

 

사진: 용경협

작은 삼협(三峽)이라 불리우는 곳.  

안사람이 만리장성을 보고싶어해 몇년전 단체여행에 합류,떠났던 북경여행.

근사한 중국식당에서 북경오리까지 오랫만에 먹었던 단체 여행은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코스였다.

전 일정중 국립관광 기념품 판매점 에서  단 한번의 즐거운  쇼핑 시간을 준 것 이외에 관광객을 괴롭히지 않아 너무 좋았다.

쇼핑 시간은 언제 주냐고 모두 투덜거리기 직전이었으니까.

만리장성 갔다 오며 들린 인공 호수.

협곡에 자리해 마치 자연 호수 같다.

구비구비 돌아가는 호수는 물이 깊고 맑으며 산세 또한 무척 아름답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명소를 들리는 시간대가 사진 촬영하기 힘든 한낮이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