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첫번째 터키 여행(2008)

돌마바흐체 궁전(1)

Jay.B.Lee 2008. 9. 7. 20:19

 귀국일인 수요일이다.

아침 9시에 돌마바흐체를 찾았다.

화요일,목요일이 휴관이되므로 처음 도착했을때와 귀국을 위해 이스탄불에 다시온 이번경우도 수요일만 시간을 낼수있어   출국일에 중요한 곳을 마지막으로 온 것이다.

저녁 비행기여서 하루 온종일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

돌마바흐체궁전이 단체 관광객으로 붐빌것을 예상 아침 8시 50분경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5개팀 정도의  단체 관광객이 문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 단체 관광객 1팀도 있고.

영어와 터키어로 가이드 투어를 행한다.

입장하기에 앞서궁전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에 비닐 덧신을 신어야 했다.

터키어 대신 영어 가이드하는 팀에 합류했다.

한국 단체 관광팀은 자체 한국가이드가 있어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보내준다. 

소실된 궁전을 13년에 걸쳐 1856년 완공된 오스만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다.

겉모습보다 내부가 더 화려하다.

 

 

 

 

 

 

대리석으로 만든 목욕탕

 지금도 앉아 책을 읽고 싶은 서재.

 많은 접견실들중 하나.가이드투어라 좀더 상세히 보지 못하고 짧은 시간에 스쳐지나듯 보아야해서 아쉬웠다.

 자녀들이 사용하던 방.

 여성들만의 접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