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첫번째 터키 여행(2008)

이스티크랄 거리

Jay.B.Lee 2008. 9. 8. 20:31

 

 서울의 명동에 해당하는 이스티크랄거리에서 큰 CD,DVD가게를 발견하고 들러가 보았다.

DVD가격과 작품 배급여부를 알고 싶었다.최신 작품소개는 서울보다 늦다.

터키영화 DVD가격은 약 20리라(17,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터키의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대통령 전기는 베스트 셀러로 보인다.

터키인이 존경하는 대통령.아타튀르크 없이는 현재의 터키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도 이런 대통령을 갖고싶다"-이미 출간한 책의 제목이다.존경할만한 훌륭한 지도자를 가진 터키 국민이 부럽다.

 루멜리 히사르에서 만난 한국인 가이드 청년이 일러준 터키영화중 괜찮다는 작품.자신도 눈물을 꽤나 쏟았다고 했다.

다른 것을 하나 사왔다가 이작품을 사올것을 후회막급.마침 사온 작품은 상도 많이 받았던 작품인데  품질이 아주 조악했다.

거리의 노천카페.테이블 옆의 상자는 백거먼:Backgammon(서양식 주사위놀이)로 차를 마시며 그들은 주사위로 잠시 게임을 즐긴다.

악기점 앞의 기타로 만든 테이블.

 이스트크랄거리를 지나 갈라타 타워 부근에 오면  작은 야외극장 같은 카페가 있다.

 이것이 터키에서 마지막으로 마신" 차이(차)"다.찻잔 받침대에 꽃무늬가 있고 차이잔도 금테를 두른 고급잔이다.

 분주함이 보이지 않는 카페의 풍경

갈라타 타워부근에서  갈라타 다리로 제대로 가려면 지하도를 지나가야 한다.

대부분 무단 횡단 으로 다닌다.

정식으로 지하도를 거쳐 가보기로 하고 내려간 지하상가엔 총기상이 많다.

권총을 손에 잡아보니묵직한게  실제 무게와 거의 같다.

정교하게 만들어서 거의 실제 권총같다. 실제 권총이 아닐까?

매그넘부터 없는 모델이 없다.한자루에 약 15-20만원정도.

 

 

탁심에서 본 모바일 폰 판매점 .

진열장에 두줄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위칸 첫줄은 모두 노키아 제품이다. 

 

 아래줄은 모두 삼성제품이다.

이것으로 터키의 핸드 폰 시장 점유율을 짐작한다. 1위 노키아,2위 삼성.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대단한 나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