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3)-구엘공원 묘하게 생겼다는 구엘공원.실제 방문시 동화나 만화영화에 나오는 집같은 괴상한 건축물들이다. 구엘공원 입구 오르는 계단부터 환상적이다. 공원을 찾는이들의 표정이 모두 재미있어 했다. 천정에 붙은 독특한 색갈,문양의 타일. 장난스런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 버섯모양의 축대 설탕으로 ..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9
바르셀로나(2) 언제나 그렇듯 아침 일찍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싸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아침 9시전후 도착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 10여분 줄을 서면 되지만 늦게 도착한 경우는 한시간여 줄을 서야 한다. 꼭 엘리베이터를 타고 좀더 자세히 살펴보려면 . 성당 내부 언제 공..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7
바르셀로나 시골 기차역같이 조그마한 그라나다역에서 이름이 "Hotel"인 야간 침대 열차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항공기,저가항공,버스,고속기차 Ave,TGV,,야간 침대열차" Hotel "등 골고루 타는 이번 여행이다. 4인용 침대가 딸린 컴파트먼트에 승객은 나를 포함 세사람이다. 저녁 45분 출발 바르셀로나에 다음날 ..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6
그라나다(2) 아람브라 궁전에서 내려다본 알바이신지구(옛날 아랍인의 거주지) 아람브라 궁전을 보기위해 새벽에 내 앞에 줄을 섰던 포르투갈에서 온 주오 코레자(Joao Correja). 스페인 등산을 위해 왔다는 그도 혼자 여행중이었다. 아침 6시반부터 오후 까지 거의 7시간을 같이 보냈다. 같이 걷고 얘길 나누고 사진을..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5
그라나다(Granada)-(1) 그라나다. 여행자들이 그라나다를 찾는 이유는 아람브라 궁전을 보기 위해서다. 페케지 투어에도 이곳은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다. 13-15세기 이슬람 왕국의 수도였고 그 아름답다는 아람브라 궁전을 개별 여행자가 입장권을 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입장 예매권을 2개월전 인터넷에서 구입하려 ..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5
말라가(Malaga) 태양과 모래사장을 찾아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말라가에서 지브롤타에 이르는 해변을 일컫는 말로 `태양의 해변`이란 의미)로 직행하는 사람들은 말라가를 그냥 지나친다지만 충분히 방문 할 가치가 있다고 Lonely Planet 에서 말하고 있다. 그라나다에서 버스로 2시간 반거리인 말라가를 찾은 것은 순전.. 해외여행/스페인 2007.06.05
리스보아 언제 리스본이 "리스보아'라고 불리우기 시작했을까. 딱다구리처럼 시끄럽던 스페인 사람들과는 달리 포르투갈 사람들은 과묵했다. 열강에 치여 살아 가기 힘든 세월을 보내며 유럽이면서도 타국에 비해 비교적 가난한 탓인지 웃은 소리 듣기가 힘이 든 곳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사람들은 정감이 많.. 해외여행/폴투갈 2007.06.04
신트라(Sintra) 포르투갈 왕족의 휴양지였다는 신트라.도시의 번잡함 보다는 조용한 시골,소도시들이 더욱 정겹게다가오는 나이다. 서두를 것이 없이 느긋하게 걷자고 마음 먹으면서도 계획에 없던 포르투갈 여행으로 인해 넉넉치 못한 시간이 아쉬웠다. 포르투갈 왕실의 별장으로 씌였다는 왕궁 왕궁 왕국앞의 공.. 해외여행/폴투갈 2007.06.04
까보 다 로까(로카 곶)-Cabo da Roca 대서양을 바라보며 유럽대륙,포르투갈의 땅끝 마을을 보기 위해 까스까이스에서 403번 버스를 탔다. (버스표는 운전기사에게 직접 산다) 버스가 30여분 정도에 한대씩 있어 운이 없으면 줄을 서서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등대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하던 단어로 떠 오른다. 기차 정거장이 이별이란 의.. 해외여행/폴투갈 2007.06.04
벨렝,까스까이스 리스보아에서 교외선을 타고 벨렝에서 내려 발견의 탑으로으로 가려했으나 용이하지 않았다. 요트선착장 출입구가 있어 해변 도로가 연결되지 않고고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바닷가의 낚시꾼들 .고기가 많은지 낚시대 하나에서 세마리의 고기가 끌려 나왔다. 항해왕자 엥리께 탄생 500주년 을 기념하.. 해외여행/폴투갈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