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폴투갈

벨렝,까스까이스

Jay.B.Lee 2007. 6. 4. 19:07

 리스보아에서 교외선을 타고 벨렝에서 내려  발견의 탑으로으로 가려했으나 용이하지 않았다.

요트선착장  출입구가 있어 해변 도로가 연결되지 않고고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바닷가의 낚시꾼들 .고기가 많은지 낚시대 하나에서 세마리의 고기가 끌려 나왔다.

 

 항해왕자 엥리께 탄생 500주년 을 기념하기 세웠다는 "발견의 탑"

포르투갈의 기초를 다지는 데 공헌했다는 엥리께 왕자로 어디서나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다.

 

 

엥리께 왕자와 그를 따르는 부하들.

 

지금도 사용하는 지,아니하는지 짐작할 수없는 작은 등대가  서 있다.

 

벨렝탑-전에는 통관 사무소 및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는 아름다운 건물.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 일주 기념으로 1502년 착공1672년에 완공되었다는 제라니모 수도원이다

 마침 월요일이 되어 내부를 관람 할수 없었다. 그래도  모든 관광객들은  궁금한지 안으로 들어가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둘러보고 싶어 했다.

 

 

세계 문화유산인 제라니모수도원 정문

 

파도 무늬를 따라가면  예쁜 기념품을 파는 기념품점,카페,레스토랑,포도주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여자들이 살것이 많은 곳.

 

 

마침 도착한 시간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규모로 보아 영화는 아니고 TV 연속극 촬영 정도가 아닐까 짐작을 했다.

 

까스까이스의 Port .

 

" If we Walk with wisdom,we will never walk alone."-근사한 말이다.

작은 조각상 밑에 철없이 서툰 글씨로 낙서를 한것을 보면 영어를 한참 배우는 중학생이 어디서 글귀를 발견하고 써놓은 것으로 짐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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